[서울시 개식용합법화 저지/규탄 범국민 대회]  

결집날자/시간 : 2008년 03월 31일 월요일 오후 2시~ 4시.

결집장소 : 서울시 종로2가 탑골공원 정문

  

성  명  서



서울시에서 이번에 축산물가공처리법에 준하여 개 도축과 개고기 식용을 합법화 하려는

시대를 역행하는 우매한 정책에 강력하게 항의하며, 개를 반려동물로 여기고 가족의

일원으로서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모든 동물을 사랑하는 국민과 함께 한국누렁이보호협회는

서울시의 개고기 합법화 정책을 결사반대하며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서울시는 오랜 세월동안 변함없이 인간의 반려동물인 개를

축산물로 분류하여 합법화하려는 음모를 즉각 철회하라!

  

1. '세계도시 서울'을 지향하는 서울시는, 개고기 합법화 정책이 인류의 보편적 동물보호

   관념 에서 크게 벗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하며, 생명경시 풍조가 만연한

   이 사회에 경종을 울리지는 못할망정 거꾸로 비도덕적이고 비정한 개고기식용 악습을

   부추기고 합법화 하려는 것은, 전 세계에 동물학대국의 오명을 쓰고 있는 대한민국의

   이름에 다시 한 번 먹칠하는 것이다.

   서울시는 비정하고 비윤리적인 개고기식용합법화 정책을 즉각 철회하라!

  

2. 동물보호법상 개는 반려동물로 지정되어 있다. 그럼에도 서울시는 가장 기본적인

   동물보호법상의 의미를 직시하지 못하고, 반려동물을 보호하는 정책을 제정하려는

   노력은 하지 않고, 도리어 개고기식용을 합법화하려는 우매함에 분노하며 놀라울 따름이다.

   서울시는 즉각 동물보호법에 위배되는 우매한 개고기식용합법화 정책을

  즉각철회하라!  




3.  서울시는 보다 발전적으로 동물을 보호하려는 노력은 하지 않고, 도리어 개고기식용을

    합법화하여 기존의 반려동물과 수많은 유기(실)동물의 생명까지 위협하고 있다. 또한,

    개와 함께 식용으로 이용되고 있는 고양이 보호에 대한 뚜렷한 정책제시 역시 없는데,

    개고기식용이 합법화 되면 그다음엔 고양이식용은 어떻게 할 것인가!

    법을 준수해야 하는 정부가 법을 부정하고 불법을 저지르는데 앞장서고 있으니 통탄하지

    않을 수 없다.

    서울시는 우매한 탁상행정과 시대를 역행하고, 더 나아가 국민의 행복추구권을

    침해하고 있으며, 동물의 생존권을 말살하는 정책을 서슴지 않고 자행하고,

    생명경시 풍조가 만연한 이 사회를 더욱 비정하고 삭막하게 만들고 있다는 것을

    깊이 깨닫고, 개고기식용합법화 정책을 즉각 철회하고 당장 국민에게 사죄하라!



항의하러 가기

서울시 자유게시판
http://php-app1.seoul.go.kr/freeboard/web2004/participation/member/freeboard.html?Sid=201_03
오세훈 시장 게시판 http://mayor.seoul.go.kr/04/0401.html
아고라 청원 // 서울시 개고기식용 합법화 결사반대에

서명해주세요.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39733

                                                

韓國누렁이保護協會

http://cafe.daum.net/Bulsanghan

대표 이비가연

출처 :한국누렁이보호협회 원문보기  글쓴이 : 이비가연


동참

2008.03.30 23:31:27

시간 가능하신 분들 많이 참석해서 힘을 더해주세요...

누렁이보호

2008.04.01 21: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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