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는 세계 최대 개고기 식용국가 !
이제는 실험용 비글의 최대 생산기지 되나 』
‘ 비글 살리기 시민 걷기 ’
□ 국내 동물보호단체인「동물사랑실천협회」「생명체학대방지포럼」「한국고양이보호협회」「한국동물보호연합」는 11월 1일 서울시청앞 광장(시청역 5번 출구 앞)에서 비글 40마리와 비글 실험동물반대를 외치는 시민 100 여명이 모여 < 비글 살리기 시민 걷기>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 이번 < 비글 살리기 시민 걷기>가 열리게 된 것은 지난 10월 13일 경기도 성남 소재 (주)오리엔트바이오사 비글 종 개 대량 생산 시설 계획 중단을 요구한 항의 방문 및 기자 회견의 연이은 활동의 일환으로 한해에 600만 마리가 실험동물로 희생되는 우리나라의 현실을 알리고, 비글들과 함께 거리를 걸으며 서울시민에게 생명사랑의 마음을 나누려는 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 비글 살리기 주요 행사 내용은 실험동물에 대한 묵상을 시작으로 동물사랑실천협회 박소연 대표의 비글 종 개 대량 생산 시설을 계획하고 있는 (주)오리엔트바이오사에 대한 지난 10월 13일 항의 방문 결과 및 사전 약속된 면담 취소 경과 보고와 비글 동호인들의 시민 걷기 참가 발언을 진행한다. 이어 한국동물보호연합의 이원복 대표의 비글 살리기 성명서 발표와 전참가자들이 비글 가면을 쓰고 사진 촬영을 한 후 비글 살리기 시민 걷기 대행진을 시작한다.
○ 비글살리기 시민걷기 참여 시민 대상으로 한국 비글 클럽과 다양한 비글 동호회원, 동물운동단체 회원들, 동물을 사랑하는 서울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비글 종 개 40여 마리는 물론 다른 종 개들도 함께 시민걷기에 참여한다. 비글살리기 시민걷기 후 다시 서울시청앞 광장으로 모여 참가자들의 자유발언을 통해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한다.
□ 인간의 아름다운 동반자인 비글이 죽음의 사업의 돈벌이 수단으로 희생양이 되는 것을 반대한다. 비글의 대량생산을 하기 전에 과연 비글을 이용한 실험이 꼭 필요한지, 윤리적으로 옳은지를 그 정당성을 제시하여야 한다.
○ 비글을 이용한 실험을 엄격하게 규제할 가이드라인도 없이 향후의 동물학대를 어떻게 막을 수 있는지 오리엔트 바이오는 설명하고, 오리엔트 바이오와 같이 거대한 자본을 가진 기업은 실험동물을 대체하기 위한 대체실험법 개발에 얼마를 투자하고 있는지도 밝혀야 한다.
□ 동물사랑실천협회(www.animalschool.org) 생명채학대방지포럼(http://www.voice4animals.org)
한국고양이보호협회(http://cafe.daum.net/ttvarm) 한국동물보호연합(http://kaap.or.kr/) 홈페이지에서 실험동물의 실태와 문제점을 자세하게 접 할 수 있으며, 국내 동물실험윤리위원회 외부위원 정보 공개 등 실험동물시설의 운영과 관리 감독의 현안도 정확히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