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2012년 12월 7일) 새누리당 정책실로 부터  전달받은 박근혜후보의 동물정책답변서를 게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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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후보 동물보호정책 답변서

국내 동물단체와 종교사회단체 등 10개 생명권 시민단체가 20대 국가주요동물현안에 대해서 질의서에 대해서 박근혜후보께서 첨부된 바와 같은 답변서를 보내왔으며. 이 내용을 요약하면 아래 표와 같습니다.

                                     표: 박근혜후보의 각 현안별 답변내용

                              O: 적극추진 X: 추진의사 없음. △: 검토의 필요 등 유보적인 입장

  박근혜후보는 동물보호법강화, 동물보호행정의 강화, 동물교육, 인도적 수송도살과 생매장금지, 복지축산물의 소비촉진, 직영보호소설치, 길고양이 중성화, 대체실험투자, 고래포획금지, 모피동물금지 잔인한 포획에 의한 상어지느러미 요리 재료 수입규제,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냈습니다.

한편, 공장식사육, 화장품동물실험금지 등에 대해서는 기본적인 취지에 대해서는 동감하나, 대체적으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고, 동물보호 주관부처의 개편은 추진할 의사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특기할 만 한 점은 동물복지관련 현장방문이 후보께서 “대선 기간 중에는 어려울지 몰라도, 당선되면 동물복지현장도 가보고, 유기동물을 직접 입양도 해서 동물보호를 실천하겠다“하고, ”동물보호와 복지문제에 대해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관련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의견을 별지란에 적어 보내 왔습니다. 비교적 전향적이고 성의 있는 답변으로 생각되어 후보님의 답변에 감사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아시고 싶으시면 아래의 답변서를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남은 대선기간동안에 후보님의 답변내용의 포괄적인 내용이 후보의 공약집에 게재되기를 바랍니다.

2012년 12월 8일

2012생명평화기독교행동, 천도교 한울연대, 천주교창조보전연대, 불교환경연대, 사회정의시민행동, 참여불교재가연대, 동물사랑실천협회, 생명체학대방지포럼, 한국동물보호연합, 환경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