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경기도에 위치한 주주동물원을 방문하고 글을 남깁니다.
동물들을 직접 만져보고 적어도 근거리에서 볼 수 있게한 동물원으로 낮은 연령대의 아이들에게 적지 않은 어필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그래서 그런지 동물도 사육사들도 너무나 지쳐있는 표정에...
더더군다나, 너무나 좁고 열악한 케이지에 있는 동물들을 보는 것은 즐거움이 아니라 오히려 고통이었습니다.
동물원을 설립하기에는 적어도 동물들을 위한 최소한의 배려는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요?
도대체 어떤 기준이었기에 그렇게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그 곳 동물원이
아무 문제없이 운영되고 있는 것일까요?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그렇지만 아시아에서는 이 법이 있는 나라가 없습니다. ㅠㅠ
우리가 실현을 해가야하는 것으 하나가 동물원법의 제정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