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2월 10일 일요일) 12시정도에 친적집에 새배갈려고 집을 나섰는데
저가 강아지를 한마리 키우는데 물론 데리고 갈려고 하는데
어디서 말티스 작은 강아지 증말 무지하게 작은놈이 우리 강아지를 보더니 막 달려드는거예요
너무 예쁘게 생긴 놈이여서 당연히 주인이 옆에 있을줄 알고 한참을 아마 30분은 넘은거 같은데
기다려서 주인이 나타나지 않는거예요
할수 없이 애하고 나의 파아트너만 보내고
전 집에 그 강아지 데리고 왔거든요
파출소랑 아파트 관리실에 다 얘기했는데 아직까정 연락이 없네요
유기견 말은 많이 들어지만 지가 직접 이렇게 데리고 집으로 온거 처음이거든요
생긴 품새로 보아서 절대 버린거 같지 않고 잊어버린거 같은데
주인 찾아가시요 하고 전단지도 붙이고 할건데
헐 근데 이게 가관이네요
울 원래 강아지는 마티스고 미르라고 숫놈이고 5살이거든요
무지 호기심도 많고 소란시럽고 너무 많이 짓는다고 민원이 들어왔을정도에요
근데 주서온 놈은 여자고 우리 강아지 보다 3분의 1정도뿐이 안돼요
와우 근데 한 성질 하네요
작은거이 독하다고 하더니
우리 집에 들어온지 한시간만에 완전히 판세가 뒤집어 졌어요
어찌 하나 지켜보고 있는데
미루는 드디어 지 밥그릇까지 뺏기고
안방에도 못들어오고 잇어요
오종종한 작은 이빨을 드러내고 미루한테 으러렁하니가
이 등치는 북극곰 만한 놈이 꼼짝을 못하네요
이 강아지 집에 데리고 들어오면서 좀 섬찟한게
말이 씨가 되는구나
왠지 요즘 저가 강아지든 고양이든 한마리 더 키우고 싶어서 노래를 부르고 있었거든요
집이 너무 좁아서 강아지 한마리도 키우기도 벅찬거 같은데
그래도 왜 알잖아요
한마리 키우면 또 데려다 같이 키워보고 싶고
누가 고양이 키우는데는 돈이 더 든다고 해서
그럭저럭 하고 있는데
요 강아지를 설날 마지막날 발견했네요
물론 주인이 나타나면 당근 보내야지요
놀래서 그런건지 성질이 원래 그런건지
낮부텀 저한테 붙어서 떨어지지를 않네요
저가 못됐네요
당연히 애타는 주인의 마음을 이해 함서도
저도 한번 아니 두번인가 강아지 잊어버려서 혼비백산 했거든요
그냥 은근슬쩍 키워야지 요런 욕심도 생기다니
속보가 들어오는즉시 알려주게씁니다
참 오늘의 교훈은
말조심
정말 말이 씨가 되네요
무조건적으로다 좋은말 힘이 되는말만 하고 살아야 되겟네요
저가 강아지를 한마리 키우는데 물론 데리고 갈려고 하는데
어디서 말티스 작은 강아지 증말 무지하게 작은놈이 우리 강아지를 보더니 막 달려드는거예요
너무 예쁘게 생긴 놈이여서 당연히 주인이 옆에 있을줄 알고 한참을 아마 30분은 넘은거 같은데
기다려서 주인이 나타나지 않는거예요
할수 없이 애하고 나의 파아트너만 보내고
전 집에 그 강아지 데리고 왔거든요
파출소랑 아파트 관리실에 다 얘기했는데 아직까정 연락이 없네요
유기견 말은 많이 들어지만 지가 직접 이렇게 데리고 집으로 온거 처음이거든요
생긴 품새로 보아서 절대 버린거 같지 않고 잊어버린거 같은데
주인 찾아가시요 하고 전단지도 붙이고 할건데
헐 근데 이게 가관이네요
울 원래 강아지는 마티스고 미르라고 숫놈이고 5살이거든요
무지 호기심도 많고 소란시럽고 너무 많이 짓는다고 민원이 들어왔을정도에요
근데 주서온 놈은 여자고 우리 강아지 보다 3분의 1정도뿐이 안돼요
와우 근데 한 성질 하네요
작은거이 독하다고 하더니
우리 집에 들어온지 한시간만에 완전히 판세가 뒤집어 졌어요
어찌 하나 지켜보고 있는데
미루는 드디어 지 밥그릇까지 뺏기고
안방에도 못들어오고 잇어요
오종종한 작은 이빨을 드러내고 미루한테 으러렁하니가
이 등치는 북극곰 만한 놈이 꼼짝을 못하네요
이 강아지 집에 데리고 들어오면서 좀 섬찟한게
말이 씨가 되는구나
왠지 요즘 저가 강아지든 고양이든 한마리 더 키우고 싶어서 노래를 부르고 있었거든요
집이 너무 좁아서 강아지 한마리도 키우기도 벅찬거 같은데
그래도 왜 알잖아요
한마리 키우면 또 데려다 같이 키워보고 싶고
누가 고양이 키우는데는 돈이 더 든다고 해서
그럭저럭 하고 있는데
요 강아지를 설날 마지막날 발견했네요
물론 주인이 나타나면 당근 보내야지요
놀래서 그런건지 성질이 원래 그런건지
낮부텀 저한테 붙어서 떨어지지를 않네요
저가 못됐네요
당연히 애타는 주인의 마음을 이해 함서도
저도 한번 아니 두번인가 강아지 잊어버려서 혼비백산 했거든요
그냥 은근슬쩍 키워야지 요런 욕심도 생기다니
속보가 들어오는즉시 알려주게씁니다
참 오늘의 교훈은
말조심
정말 말이 씨가 되네요
무조건적으로다 좋은말 힘이 되는말만 하고 살아야 되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