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태님, 생학방 운영진의 한사람으로서 게시하신 글에 대해 한말씀 드립니다.
현재 박교수님은 안식년을 맞아 외국에 체류 중이심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홈페이지 관리는 운영진 몇분이 틈틈이 하고 있습니다만, 타단체의 비난 등
동물보호에 실질적인 연관이 없는 글은 임의로 삭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귀하의 글이 아무 답변도 없이 삭제되었다면 분명 불쾌할 일이지만
우리단체 나름의 운영체제를 이해해 주시고 더불어 존중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귀하의 모단체 고발 내용은 당사자간 법에서 해결될 일로 알고 있습니다.
귀하의 고발행위에 묵묵부답이라고 해서 타단체 대표의 직함을 모함하고
인신공격에 가까운 무분별한 글을 이렇듯 게시한 것은 매우 이해하기 힘듭니다.
귀하의 성함은 여러단체 게시글을 통해 저도 익히 알고 있습니다.
서로 고소고발하고 비난의 글들이 난무하던 언젠가
티파니의 보호자였다는 가슴뭉클한 활동과 그 심성을 알고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모든 의문과 회의를 충분히 덮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귀하께서 하시는 일들이 추후에라도 감동과 존경으로 다시 대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게시물은 잠금조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