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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선본, “개식용, 동물원 반대 뜨거운 이슈 될 것” [인터뷰] 동물선본 담당 신승철


2007년 09월 17일 (월) 15:45:40 편집자  koreagreens@koreagreens.org  


동물선본을 구성중인데, 참여하는 단체는?

동물사랑실천협회, KARA(동물보호시민단체) 단체가 참여해 대표, 간사, 회원 등 여섯분이 지난 회의에 참석했다. 동물학대방지연합, 동물보호연합, (사) 한국동물복지협회 등의 단체도 참여하겠다고 의사를 밝혀왔다.

활동경과를 알려달라.

참여하는 동물단체들이 회원들을 대상으로 동물후보 추천-인을 모집하고 있다. 가능하면 그분들이 초록당 씨앗(발기인)이 돼, 이후에 그분들이 동물부문위원회 활동까지 하는 흐름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길 바란다.

선본 이름은? 그 의미는?

‘동물 친구들’이다. 후보는 하나의 동물이 아니라 여럿이다. 개, 돼지, 코끼리, 쥐, 곰, 하늘다람쥐 등 여섯 동물 모두가 후보다. 이 동물들은 각각 대표동물로써 의미를 나타낸다. 개는 반려동물, 돼지는 산업동물, 코끼리는 동물원, 쥐는 실험동물, 곰은 야생동물, 하늘다람쥐는 멸종동물 등을 대표한다. 하나의 동물이 이 모든 의미를 대표할 수 없기 때문에 모두를 함께 동물후보로 내기로 했다.

개, 돼지, 코끼리, 쥐, 곰, 하늘다람쥐 등 동물을 통해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가?

궁극적으로, 인간이 동물을 대상, 수단, 도구로 삼아온 도구적 이성시대에 대한 반성으로 종차별주의를 극복하고 동물을 권리주체로 인정하여, 생명체가 평등한 지구환경을 만들어 갈 것을 주장하려고 한다.

동물후보에서는 ‘뜨거운 이슈’들을 포함하고 있다고 들었다, 구체적으로 말해 달라.

인간의 반려동물인 개를 통해 ‘개식용반대’를 주장하려고 한다. 몇 년 전에도 개식용 합법화를 둘러싸고 방송에서 뜨거운 토론이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당시 여론조사에서 70%가 개식용을 찬성했던 걸로 봐서, ‘뜨거운 감자’가 될 것 같다. 곰이 대표하는 야생동물의 경우, 운송수단으로서 활용반대, 모피반대, 동물원 반대 등을 주장할 것이다.

향후 활동은?

이번 선거운동을 발판으로 이후에 동물부문위원회가 잘 꾸려지길 바란다. 그래서 앞으로 생명권 및 동물권 헌법소원, 동물에 대한 생명윤리를 포함시키도록 하는 생명윤리기본법 개정 등의 운동을 펼쳐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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