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kwnews.co.kr/view.asp?aid=209102200022&s=501
"인간의 반려동물이면서도 서구권에서는 문화적인 차이로 실험동물 사용이 불가능해 세계 뇌연구의 `틈새'를 확보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 신문기사의 한 구절입니니다.
서구에서는 동물단체들이 항의를 많이해서 개를 사용하지 못하고,
아직까지 이런 반대가 심하지 않는 한국이 개실험으로 제격이라는 말이네요.
미국.일본.유럽시장에서는 윤리적인 문제로 인해 실험험동물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기사를 보면 미국에서는 원숭이를 사용해서 실험을 하고 있고, 우리는 가격이 비싸서 원숭이 실험을 할수 없다고 하지만 원숭이를 이용하드라도 우리나라와 상황이 다릅니다.
우리나라는 2005년 4월 20일 생명공학연구원에서 정전으로 인한 사고로 99마리의 영장류가떼죽음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동물실험이 인간과의 차이점때문에 거의 실효성이 없다라고 연구결과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설령, 그렇지 않고 동물실험이 인간의 의학적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해도,
생명에 대한 아무런 윤리적 고려없이 동물실험이 이루어지는건 문제입니다.
미국같은 경우만 해도 동물보호법에 "개에 대한 지침"이 따로 있다고 합니다.
가령 개를 운동을 꼭 시켜야 한다든가, 개를 동료들과 떨어져서 혼자 케이지에 수용해서는 안된다등.
이 모든 최소한의 조건을 갖추고서 실험을 하고 있을까요?
오리엔트 바이오에서 동물학대로 이름높은 코반스와 기술체결해서 대량으로 생산된 비글견을 ,
제대로 된 실험가이드라인도 없이 이와 같은 실험에 사용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