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난권과 동물의 자유를 희구하는 장수동개들의 뒷 이야기

-------------------------------------------------------------------------------------
어디선가 또...
그 익숙한 냄새가 진동하기 시작했다.. 세상 어디에도 있지 않을 법한 고약하고 역겨운... 내 살이 썩고, 내 친구의 살이 썩고, 내 아들 딸의 살이 썩는 그 냄새..
그 냄새를 피해 난 도망치고 싶었지만 웬일인지 일어설 수가 없다. 눈을 아래로 향하고 보니 난 도망갈 두 다리가 없었다. 그래.. 사실은 이미 알고 있었다. 예전에 누군가에게 다리를 물어 뜯겼었지.. 난 또 어느새 익숙한 그곳에 있다. 나의 형제 모두가 널 부러지고 썩어가는, 바로 우리가 태어나고 죽어야 할 이 곳, 장수동.    
...
아니다.. 어디선가 따뜻한 빛이 다가온다.
순간 나의 두 눈이 번쩍 떠졌다.
산위의 붉은 태양이 나를 비취고 있었다.
꿈이었다. 그래 난 또 그 꿈을 꾼 것이다.    
안도의 숨 몇초.  
...
저 꿈은 나의 과거이자 우리 장수동 개들의 잊혀지지 않는 꿈이다.
내가 정말 그 지옥 같은 장수동 노씨로부터 놓여진 것이 믿기지 않는다.
  
그날 일요일 새벽. 우리는 늘 그랬던 것처럼 그 컴컴한 어둠 속에서 벌벌 떨고 있었다. 두다리로 걷는 저 인간이라는 존재들이 우리 앞에 서면 우리는 죽어야 한다는 것을 모두들 직감했다. 아무도 찾지 않는 우리들 앞에 인간이 나타났다는 것은 우리가 죽을 때가 되었다는 신호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더러는 비닐을 뒤집어 쓴 귀신같이 보인 사람들이 우리에게 접근할 때, 우리는 무서워 정말 당장 기절하고 싶은 마음뿐이었다. 우리는 노씨가 사람들을 보내 밤중에 우리를 실어 날라 우리의 종착지인 그곳, 모란시장에 팔려는 줄로만 알았었다.

우리들이 더욱 공포에 떤 것은 그들이 대낮이 아니라, 한밤중에 나타났기 때문이다. 그 밤의 어둠과 고요는 인간들만큼 두려웠다. 인간들이 우리를 소를 싣던 트럭으로 내몰아 갈 때까지만도 어린애들은 공포에 질려 오줌을 줄줄 싸댔다. 그런데 웬일인지 우리가 기대했던 그 일들은 일어나지 않았고 고요한 침묵만이 우리를 잠으로 이끌었다.
그리고 며칠이 지났다. 거짓말처럼 며칠이 지났다.
우리의 입에선 오랜만에 하품이 터져 나왔고, 기지개도 키게 되었다.
아무 일도 없었다. 마치 처음부터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정말 아무 일도 없었다. 그때 한 동료가 울기 시작했다. 또 다른 동료가 또 울었다. 우리는 모두 어둠 속에서 한스럽게 울었다.
이제는 믿을 수 있게 되었다. 우리가 살았다는 것을, 계속 살수 있겠다는 희망을 확신할 수있었다. 사람들은 분주히 우리들 주위를 왔다 갔다 했고, 우리는 난생 처음으로 동그랗고 갈색인 사료라는 것을 먹어보았다. 그 맛에 우리는 또 울었다.
사태가 점점 안정되면서 우리는 그 사건이 어떻게 된 것인지 알게 되었다.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니 (사람들은 우리가 자신들의 이야기를 못들을 꺼라 생각할 테지만) 노씨가 병든 우리를 치료해주길 거부했기 때문에 또 다른 인간인 어떤 사람들이 우리를 구해주기 위해서 밤중에 작전을 편 것이라는 것이었다. 그 사람들은 모두다 들 태어나 한 번도 도둑질은 물론 나쁜 짓이라고 한번 도 하지 않았던 사람들이 대부분이었고,  또 어떤 여자 사람은 간난  아기를 업고 온  사람도 있었는데 그들은 모두 그들 사회의 법은 어겨도 상관없을 만큼 우리를 걱정해서 구출해준 존재들이었다. 이번사건으로 나는 또 하나의 진실을 알게 되었다. 더러는 우리를 진정으로 걱정해주는  인간도 있다는 것을..

그리고 지금 많은 세월이 흘렀다.
한 때 청년이었던 장수동 출신인 우리들은, 모든 자연이 그렇듯 서서히 늙어졌다. 우리 노인네 개들은 이젠 서로 모여앉아 햇볕의 고마움을 느낄만큼 평화롭고 행복해졌다. 한스런 격동의 과거를 살아낸 우리는 서로를 격려하며 말없이 서로를 존중했다. 젊은 개들도 장수동의 과거를 존중해주고 있었다. 어떤 젊은 무리들이 그 과거를 들어보고자 운을 띄우면.. 우린 모두 고개를 좌우로 흔들기 시작한다.

“...정말 끔찍해.. 그건 끔찍하다고 밖에 할 말이 없는 거야”

그러자 어느새 구석에서 졸고 있던 외귀 누렁이 동료가 다가와 남은 한 쪽 귀를 쫑긋 세우며 다가온다. 그는 평소에는 한 마디 말도 없다가 장수동이야기만 나오면 자다가도 벌떡 깨는 친구였다. 그는 과거 많이도 맞았고 싸움도 많이 했다.
  
"말이야 바른 말이지, 우리한테는 사실 한국처럼 지옥 같은 나라도 없어. 신이 저 인간들에게 권위를 부여하고 자유를 부여해준 것은 그들 스스로가 잘나서가 아니야. 자신들이 스스로 만든 것이 아니란 말이지. 또 사람만 자유가 있는 것이 아니라, 프랑스의 인권선언처럼,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는 어느 인간지도자의 선언처럼,   우리 동물에게도 최소한 생명체로서의 5가지의 자유가 있는 줄은 꿈에도 몰라. 우리 동물들이 인간의 지배에서 벗어날 수 없는, 인간과 동등한 평등권을 요구할 수 없는 노예국가의 시민이라 손 치더라도 최소한 다섯가지의 자유는 필요한데 그런 내용을 사람들은 모른다니까?

첫째, 우리는 굶주림, 갈증으로부터의 자유를 원한다는 것.
둘째, 불편한 거주로부터의 자유가 필요하다는 것.  
셋째, 고통, 상해, 질병으로부터의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을 자유가 있다는 것.
넷째, 충분한 공간 속에서 적절하게 움직일 수 있는 자유를 원한다는 것.
다섯째, 공포와 스트레스로부터의 자유가 있다는 것.

이렇게 각 나라 동물법들은 동물에게도 이런 자유를 어느 정도 보장해주는데, 한국정부는 동물에게 이런 자유를 보장해준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야. 지금 산곡동의 개들이 좁은 상자속에 닭장과 같은 곳에 갇혀서 사유되고 있는데, 바로 네 번째 자유가 보장되지 않는 거지.
언젠가 내가 영국에 사는 돼지들과 대화를 나눈 적이 있는데, 그곳 사람들은 돼지 친구들이 사는 집에 축구공을 넣어주기도 한다는 거야. 정말 믿기지 않지? 또 이웃 대만에서 사는 동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자신들이 아플 때는 당연히 수의학적인 지식을 가진 사람에게 치료받을 권리가 있는 것인데 이 한국이라는 나라는 그런 것에 대해 전혀 아무런 인식도 없다는 것이야.“  

외귀 누렁이는 한숨을 길게 쉬더니 결론을 말하기 시작했다.
  
“제발.. 이런 최소한도 동물의 기본권이 보장되지 못한다면,  폭력을 휘두르는 주인(사람)으로부터 임시라도 보호될 수 있는 피난권이나, 상습적으로 파괴적인 행동을 하는 히틀러같은 사람들은 우리의 주인이 되지 못하는 법이라도 있어야 할 텐데.. 노씨와 같은 사람은 더 이상 동물 가까이도 못하게 접근조차 금하는 피난권을 보장하는 법이라도 만들어져야하는데 말이야..”

그런데 어디선가 그 이야기를 심각하게 듣던 불꽃같은 눈망울을 한 젊은 개가 참지 못해 앞으로 튀어나왔다.
    
“저희세대 개 들 사이에선 이런 말도 떠돌죠. 아무리 지금이 21세기이지만 시대를 떠나 서 이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동물로 태어났다는 것 자체가 천형이라고 말입니다! 우리들의 미래는 암담합니다! 흔히 한국 사람들은 이라크를 폭격하는 미국부시정권을 비난하지만, 그들이 미국정권과 다른 게 뭡니까? 강자가 약자를 괴롭히는게 지금 우리를 대하는 그들과 다른 점이 뭐죠? 외모만 사람에서 동물로 바뀌었을 뿐이지 다를 게 뭐냐고요? 체! 그러고 보니 대통령이라는 사람도 노뭐라고 하던데, 안 그래요? 그 노나 이 노나 흥!! 어쨌든 그릇차이만 있을 뿐이지 뭐가 다를 게 있냐고요? 그 노가 진정한 진리를 아는 큰 그릇의 훌륭한 존재이길 바라기나 해야죠!!”

젊은 개들이 그의 격노한 감정을 가라앉히느라 그를 토닥인다. 여기저서 노견들의 오래된 한숨들이 이어졌다. 후세들에게 해 줄 수 있는 게 없다는 점에 대한 절망감과 인간에게 종속적이어야만 하는 자신들의 존재에 대한 답 없는 의문만을 지닌채...
잠시 뒤 외귀 누렁이가 입을 열었다.      

“자꾸 외국하고 비교해서 그렇지만, 우리 환경의 문제를 안 짚고 넘어갈 수가 없어. 적어도 스위스나 영국에 태어난 동물들은 이러한 자유를 누리는데 유독 한국에 태어난 동물들은 이것을 전혀 누릴 수가 없기 때문이야. 자유는 고사하고, 이번의 사태처럼 인간친구들이 그들의 법률까지 위반해야만 구출되는 아이러니가 펼쳐지는 곳은 어디에도 없다는 것이지..위반해야지 성립되는 법이라면 도대체 그 법이 존재하는 이유가 뭔가?”

침묵이 흘렀다.
모두들 법을 넘어선 그 무엇, 진리에 대한 소중한 물음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자 한 성격 좋은 동료가 분위기를 바꾸고자 침묵을 깼다.

“그래도 우리 희망을 갖어 보자고. 이번에 한국정부가 동물보호법을 개정하고 있다는 이야길 다들 들었잖아?”

그러자 아까 젊은이가 다시 분통을 터뜨렸다.

“아이고 어르신, 말도 마세요. 보호법이요? 이번 동물보호법이 우리에겐 어쨌든 인간으로 치면 헌법 같은 법률인데, 이 법에는 아까 말씀하신 5대 자유의 보장은커녕 이것의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자격도 제한되어 있다는 것을 정녕 몰라서 하시는 말씀이세요? ”

개들이 이 이야기를 듣고 모두 놀란다. 나도 그것은 몰랐던 사실이었다.
젊은이가 다시 열변을 토한다.

“ 그렇잖아요? 동물이면 누구나 정말 누구나 동물보호법의 보호를 받아야 하는 게 당연한 거죠. 오히려 약자를 도우려는 것이 법의 섭리이니까요! 또 다른 나라들도 당연히 다 그렇게 자격을 법률로 정하고 있는데, 이상하게도 그 자격이라는 것을 한국은 농림부장관이 정하는 동물로 규정하고 있단 말입니다!!”

“뭐? 자격을 농림부장관이 정한다고? 그게 정말 사실인가?”

“예! 그렇다니까요! 그러니까 한마디로 농림부장관의 마음에 들어야만 동물헌법의 적용을 받을 수 있다니 이런 편견적인 법률이 어딨단 말입니까? 만일 사람들의 인권을 대통령이 정하는 사람들에게만 한정한다면, 그런 우스꽝스러운 일이 어디있겠어요.  사람들, 저희들은 그냥 있겠어요?  또 들려드릴까요? 제 친구 중에 실험동물실에 있다가 간신히 탈출한 생쥐친구가 하나 있는데 실험동물들에게 폭력과 가학을 가하는 폭력인간들을 처벌하는 법이 하나도 없다고 하더라고요! 자신의 머리가 잘리는 이유가 그냥 이라는 거죠! 어디서 스트레스 받고 와서 홧김에 잘라버려도 알게 뭡니까? 아무도 모르는 거잖아요? 한마디로 그 법은 가해자집단들을 위한 법이란 말입니다! 그 친구와 우리 같이 약한 동물들을 위한 것이 아니고요!”

그 이야기를 듣고 있던 다른 젊은 개가 주춤거리더니 또 말을 이었다. 그의 말은 조목조목 이어졌다.  

“명색이 그래도 동물보호법이라는데 아이러니는 또 있죠. 정작 동물을 보호하라는 내용은 없고 모두다 배변봉투를 지참해야한다는 내용이나, 개목걸이 없이 개를 데리고 거리로 나가면 벌금을 물린다는 등등 자기들 시선의 조악하고 이기적인 법률내용으로만 채워져 있다는 거죠. 어딜 봐도 우리들을 위해 각가지 난무하는 폭력으로부터 보호해 준다는 구절은 찾을 수가 없죠...근데 우리보다 소나 돼지친구들이 더 심각하대요. 이번 법률로 생매장당하는 화를 좀 면해 보려고 했는데, 그런 내용이 선언적 조항으로만 들어 있어서 앞으로도 집단생매장당하는 참사를 피할 길이 없다면서 말이죠.. 왜 지난번 구제역이나 돼지 콜레라가 퍼질 때 군인사람들이 수 천 명이 동원 되서 수만의 동료돼지들이 생매장 당하고 했잖아요..”  

나는 생각했다. 그들의 이야기는 모두 옳았다. 그런데 답이 없었다. 모든 문제는 답이 있는 것이고, 모든 진리는 하나로 통하는 것인데 이것은, 우리 사회는 어디서부터 잘못되었고 어떻게 답을 내려야 할지 도무지 알 수가 없었다.

그러나 우리들에겐 조금씩 변화가 일기 시작했다. 남의 일이라며 몰라라 했던 원래 있던 개들과 다른 소속의 개들, 또 아예 방관했던 개들이 어느새 모여들고 있었던 것이다. 아이들의 젖을 먹이고 있던 어미개들도 웅성거리기 시작했다. 모두 한마디씩 주고 받으면서 우리가 이렇게 가만히 있을 수는 없다고, 동물들이 동물의 자유와 피난권을 요구하는 성명서라도 발표하고 사람친구인 동물단체에게 도움을 요청하여야 하지 않느냐며 의론이 분분하고 있었다. 개들은 과거보다 많이 인간에게 호의적이고 열린 마음을 갖고 있었다. 장수동과 같은 참사에 인간들도 너무 했다싶은지, 연일 뉴스에 이번 참사가 보도되고 있고, 동물들에 대한 이런 대우가 부당하다는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냐면서..  

그렇다.
조금씩 희망이 커지고 있다. 나는 지금 희망을 보고 있다. 그것은 정말 사실이다. 그들 세상에서 법을 만들 수 있는 자리에 있는 국회의원이란 사람들도 이미 세 명이나 동물보호법을 만들어보겠다고 나섰다니 말이다. 그러나 국회의원이란 사람들이 늘 그렇듯 인기로 법을 만들어 왔던 만큼 그 내용이 무엇인지 잘 살펴보아 조심해야 하고, 이번에는 사람친구들인 동물 활동가들이 용의주도하게 움직여줘서 쓸데없이 논쟁만 하다가 시끌시끌 지새는 것이 아니라, 조금의 비참함이라도 면하게 해주는 기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랄뿐이다. 이 법이 디딤돌이 되어서 시간이 걸리겠지만  “반려동물”인 우리 개들을 먹는 이상한 관습이 사라져, 누렁이와 인간이 진정한 반려가 될 수 있는 한국이 되기를 바란다. 동물에게 이런 피난권과 자유를 보장하면서, 개장사를 계속하기가 더욱 어려워지기  때문이지.  
  올해가 개해인데, 2006년이 정말 동물의 권익이 조금이라도 나아지는 해가 되려나..

  장수동을 탈출한, 그 엄청난 둑을 깨뜨린 바늘구멍을 통과한 나는 문득 노씨가 생각났다. 갑자기 그가 불쌍해졌다. 그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진리를 모르는 그는 진정 불쌍한 자이다. 그가 있는 장수동쪽 어두운 하늘을 쳐다보면서 한번 짖어본다. 또 다른 노씨가 산다는 청와대가 있다는 북한산 쪽을 향해서도 또 한 번 짖어본다.
그렇게 우리는 희망을 꿈꿔본다.    이 이야기를 이숙영과  박창길이 듣고 전한다.




황이원

2006.10.10 00:26:32

동물학대반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공지 보도자료. 구타와 도살, 한국의 경마산업 최초 조사 영상 imagefile 관리자 2019-05-04 148345 1
공지 2018맹견등 시행령 시행규칙개정안 입법예고안 file 관리자 2018-12-10 127894  
공지 무허가축사적법화 이행기간 운영지침 imagefile 관리자 2018-02-22 134534  
공지 서울행정법원의 서울대학교병원 동물실험정보의 전면적 공개 판결을 환영한다. (보도자료, 성명서, 비교표 첨부) file 동물지킴이 2017-09-11 153059 1
공지 부처이관 참고자료 생학방 2017-06-04 177612  
공지 (긴급)동물보호법 교육프로그램 imagefile 동물지킴이 2016-12-17 155066  
공지 이정덕 교수님을 추모합니다 imagefile [2] 지킴이 2016-10-25 199916  
공지 2016 실험동물을 위한 희망프로젝트 imagefile [1] 관리자 2016-04-04 162244  
공지 비디오 시청: 조류독감: 우리가 자초하는 바이러스 생명체간사 2014-03-30 181040  
공지 2012년 생명체학대방지포럼 사업보고 imagefile 생명체간사 2013-01-01 199317  
공지 동물실험에 대한 수의학도의 증언 [3] 생명체간사 2012-02-20 209264 3
공지 7/22 목 포대에 남부대 홍교수님을 추천함 [2] 생학방간사 2010-03-06 261643 42
공지 동물보호법/조례소식은?( 2013년 10월 1일 심상정의원의원발의) 생학방 2009-09-25 217900 107
1713 시인 도종환씨의 글에서 얻는 교훈 동물지킴이 2008-01-04 4253 30
1712 "생명은 똑같아요" 야생동물 전문 병원 개원 image 생명사랑 2006-10-03 4255 20
1711 동물보호법개정에 대한 페타(PETA) 활동가 Ashley Fruno의 반응 [1] 지킴이 2007-07-21 4256 25
1710 주성영의원이 준비중인 맹견관리법 전문 동물지킴이 2006-01-04 4257 25
1709 동물자유연대의 농장동물복지포럼 안내 동물지킴이 2007-04-22 4257 19
1708 농장동물의 복지를 거론하기 전에 농장동물의 실태를 조사하라 기사 2009-12-03 4259 35
1707 모피동물들의 잔인한 죽음 imagefile 모피반대 2006-07-12 4260 18
1706 동물과 인간의 공생을 통한 위기의 극복 박지율 2011-06-27 4260  
1705 <국회 동물보호법 토론회> 참가 후기 금정원 2006-11-11 4261 26
1704 ebs 생방송 시선에 감사와 격려 메시지를~! 박소연 2005-09-28 4265 28
1703 [기사] 자연수명의 20분의 1, 돼지의 한평생 / 한겨레21 [1] 아게하 2007-04-25 4266 19
1702 [기사] 한-EU FTA 제3차 협상 결과 아게하 2007-09-29 4266 20
1701 고양이 잔인 학대 동영상 아게하 2007-11-28 4267 26
1700 동물보호단체의 말싸움에 대한 기사 동물지킴이 2007-05-16 4268 16
1699 [기사] '안성맞춤형 동물복지 농장' 인증 추진 아게하 2007-11-28 4268 24
1698 나경원 의원의 동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생명체 간사 2011-04-05 4268 1
1697 “우린 ‘신약 마루타’ 실험실서 데굴데굴 굴러요” image 김서연 2007-12-31 4269 20
1696 [동물자유연대] sos동동이 사건 후 7/10일까지의 경과 아게하 2007-07-11 4271 21
1695 [동영상]생명권 강의 - <수유+너머>의 이진경 선생님 movie 신희남 2006-10-13 4275 16
1694 스펀지-'오리실험' / 한국동물보호협회 아게하 2007-05-09 427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