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육의 굿판 당장 집어치워라!

조회 수 4121 추천 수 19 2006.12.06 08:53:47

살육의 굿판 당장 집어치워라!  

조류 독감에 무차별 동물 살육은 말도 안 돼…병은 약이 아니라 면역체가 고친다  

조금 과격한 글 제목을 정한 것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공장식 축산을 좋아하지도 결코 옹호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지금 전북 익산 지방에서 처음 발생한 조류 독감에 대한 방역 당국과 언론 그리고 소비자들의 호들갑, 그에 따른 광적인 살육의 굿판에 기가 찰 뿐입니다. 그리고 그것에 침묵하는 교회들과 생명살리기운동 10년을 선포한 내가 속한 교단의 무감각함에 기가 막힙니다. 기껏해야 철새들이 조류 독감의 일차 감염원이라는 방역 당국의 발표에 아직 밝혀지지 않은 원인을 철새에게 뒤집어씌우지 말라는 논평이나 내는 환경 단체에 절망감과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그래서 저는 이 글의 제목을 좀 과격하게 잡았습니다. 반경 500미터 안에 생생한 닭은 물론 돼지와 개와 고양이까지 수십만에 이르는 모든 동물을 살 처분한다는 뉴스는 살육의 굿판에 지나지 않는다는 안타까움과 분노로 이 글을 씁니다.  

방역 당국과 농림부에 묻습니다! 당신들의 살 처분 리스트에 왜 인간과 소는 빠졌습니까? 소는 왜 비싸서 살 처분을 안 합니까? 그리고 인간은 동물이 아니라서 살 처분을 안 합니까? 닭고기는 먹어도 된다면서 왜 엉뚱한 살아 있는 닭, 고양이, 돼지, 개들은 죽입니까? 군대를 동원해서 출입을 통제하고 방역(살충제) 작업을 한다고 방역이 됩니까? 그러면 애초에 처음 발생했다는 그 닭들은 군대가 없어서, 출입 통제를 안 하고 방역을 안 해서 조류 독감에 걸린 겁니까? 도대체 이게 뭡니까? 언론과 방역 당국의 무식함에는 혀가 내둘러집니다. 조류 독감(인풀루엔자)라면서 조류 독감 바이러스라니요? 무식이 하늘을 찌를 듯하면서도 태연히 가장 잘 아는 것처럼 떠벌리고 동물을 죽이는 그대들이 혐오스럽다 못해 안쓰럽기까지 합니다.

보십시오! 그리고 솔직해지시고 아십시오! 감기는 바이러스가, 독감은 박테리아(세균)가 일으킵니다. 그리고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근본적으로 다른 것을 아무 고민도 생각도 없이 조합하여 조류 독감 바이러스라는 말을 만들어내는 그대들이 정녕 전문가입니까? 그리고 그대들도 알다시피 감기 바이러스를 잡는 약은 인간 세상에도 없습니다. 그것은 독감도 마찬가지고요. 감기 바이러스이든 독감 인풀루엔자 세균이든 그것과 싸우고 치료하는 것은 약이 아니라 면역력입니다.

솔직히 묻습니다. 조류 독감만 위험하고 인간의 독감은 덜 위험합니까? 독감 박테리아를 잡는 약이라도 있다는 말입니까? 왜? 그런데 왜? 독감에 걸린 사람들은 살 처분을 안 합니까? 덜 위험해서요? 전염이 안 되어서요? 무식한 소리 그만합시다!!! 호들갑을 떨더라도 생각하면서 호들갑을 떱시다.  

생각해보십시오! 애초에 그 조류 인풀루엔자는 누가 전염시키는 겁니까? 그대들이 추정하는 대로 철새일 가능성이 없지 않습니다. 그러나 철새들은 그 인풀루엔자가 몸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주 건강하게 그 먼 북쪽 지방에서부터 우리나라까지 날아왔습니다. 그 새들은 당신들이 아무리 군대를 동원하여 길을 막고 방역을 하고 살 처분을 해도 유유히 오늘도 건강하게 하늘을 날아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대들을 비웃듯이 이곳 저곳에 조류 인풀루엔자를 퍼트릴지 모릅니다.(이런 말을 해서 너무 죄송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입니다. 최소한 말석의 목사로서 말하는 예언입니다.) 단지, 그 철새들은 그대들이 친 농약과 독극물에 의해서 죽으면 죽었지, 조류 독감 인풀루엔자에 의해서 죽지는 않습니다. 또한 세균 몇 마리가 아니 수만 마리가 공기 중에 있다고 해도 면역력이 제대로 있으면 독감에 걸리지 않는다는 것은 그대들이 인간의 의학이든 수의학에 대해서 교육을 받았다면, 아니 교양서적으로 면역에 대한 기초적인 책만 읽었다고 해도 잘 알 것입니다.  

닭을 생명체로 여겨주십시오

그런데 왜 닭이 그렇게나 인풀루엔자에 약하냐고요? 정녕 모른단 말입니까? 지금 그대들이 상대하는 닭들은, 생명체로 농장에서 키워지는 것이 아니라 닭 공장에서 상품으로 생산되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대규모 업체에 납품하는 닭일수록 더욱 그러합니다. 그런 닭들은 똑똑한 축산학자들이 (아! 죄송합니다. 그대들은 이제 농업이라는 말을 이미 버리시고 생명공학 혹은 생물자원공학으로 거듭나셔서 공학자들이 되셨지요?) 가르쳐준 대로 생명체로서 애초부터 대우를 받지도, 취급되지도 않았습니다. 공장의 가동률과 순환률을 높이기 위해 어두워지면 모이를 먹지 않는 닭들을 속여 밤에도 대낮처럼 불을 환하게 밝혀 닭들을 재우지 않고 빨리 먹고 빨리 자라게 합니다. 시차만 바뀌어도 면역력이 떨어지거늘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밤에 잠도 잘 안자는 닭들에게 면역력이나 남아 있겠습니까? 거기다가 성장 촉진제와 항생제가 첨가된 사료로 몸을 억지로 뻥튀기를 하면서 닭의 몸속에는 독소들이 많이 축적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독소들은 당연히 면역력을 떨어뜨립니다.  

거기에 더하여 닭들에게 운동도 시키지 않습니다. 돌아다니거나 운동을 하면 사료만 축내기 때문이지요, 생명체가 아닌 상품이 사료나 축내면서 운동을 할 필요는 없겠지요? 운동을 하지 않는 닭들이 건강할까요, 면역력이나 있겠습니까? 또한 몇 백 마리, 몇 천 마리를 가두어 키우거나 케이지에 가두어 꼼짝도 못하게 하는 극도의 과밀 환경에서 운동은 고사하고 그 얼마나 스트레스가 쌓이겠습니까?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고 면역력을 가장 떨어뜨리는 주범이라는 것은 그대들도 아시겠지요? 거기에 더하여 닭은 암수가 같이 안 살아도 알을 낳는다는 것을 알고 암놈만 골라서 계란 생산 라인에서 뽑아내고, 수놈은 육계 생산 라인에서 뽑아냅니다. 신부나 스님처럼 금욕 수도 생활을 하는 것도 아니고 태어나서부터 죽을 때까지 독수공방을 하는 닭들이 자연스런 욕구를 억제당하는 것에 따른 스트레스가 얼마나 크겠습니까?

부탁합니다. 살육의 굿판을 당장 치우십시오! 이제는 근본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이러다가는 해마다 조류 독감에 걸린 닭과 그 주변의 동물을 잡는다고 몇 천억씩을 국가 예산으로 낭비해야 하고, 영세한 양계업자들이 자살하는 죽음의 행진곡을 멈출 수 없습니다. 공장용 닭 수출 좀 못하면 어떻습니까? 치킨 집에서 좀 덜 먹으면 좀 어떻습니까? 이제는 닭을 생명체로 대우하고 생명체로서 닭을 키워야 합니다. 옛날로 완전히 돌아가지는 못한다고 할지라고 최소한 그에 가깝게 닭을 키워야 합니다. 밤에는 자게 하고, 암탉과 수탉이 동수는 아니더라도 최소한의 범위 안에서 같이 살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케이지에서 키우지 말고 땅을 밟고 살아가게 해야 합니다. 닭 밀도는 낮추고 가끔은 사료만이 아니라 채소나 풀을 먹게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소비자들도 각성하여 그런 계란과 닭은 생산성이 낮기 때문에(일반 양계가 이틀에 3알을 낳으면 유정란은 3일에 2알 정도 됩니다. 일반 육계가 25일 정도면 다 크지만 그런 자연 양계 닭은 45일, 농가에서 10마리 이내로 키우는 닭들은 6개월은 지나야 겨우 사위에게 잡아 줄만하게 자랍니다.) 안전하기 때문에 제 값을 주어야 합니다.  

인간의 탐욕과 이기심이 만든 이 죽임의 굿판에서 적어도 그리스도인들만이라도 호들갑을 떨면서 동참하거나 걱정하지 말고, 이런 자연의 반란 속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찾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면역력은 걱정하면 할수록 떨어집니다. 우리가 늘 감사하고 걱정하지 않고 항상 기뻐하며 기도합시다.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고 꼭꼭 씹어 먹는다면 아무 문제가 될 것이 없습니다. 병을 고치는 것은 약이 아니라 하나님이 몸 안에 장치하시고 설계하신 면역력입니다.

김재일 / 보리울교회 목사·예장생활협동조합 대표



박창길

2006.12.06 11:59:16

깊이 공감이 갑니다.

아무개

2006.12.06 22:15:15

저도 깊이 동감합니다. 정말 세상에서 벌어지는 이런 모든 일들이 사실이라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갈수록 선과 악이 모호해지는 이 세상이 정말 슬픕니다.

곽해연

2006.12.06 23:15:59

멈출 줄모르는 인간의 오만함과 어리석음을 잘 지적해 주셨습니다.

개소주파동

2006.12.07 15:37:06

반가운 마음과 동시에 언젠가 개소주를 판매해서 물의를 일으켰던 곳인것 같아 검색해보니 그곳 맞는군요. 안타깝습니다만 그래도 재고의 여지는 있겠지요?
....................................
개소주 건에 대한 예장 생협의 해명문

우선 저희가 큰 고민 없이 추진했던 개소주 건으로 인하여 조합원님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리고 실망을 드린 점을 충심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저희는 전통적으로 전통적인 건강 보조 식품인 좋은 개소주를 조합원에게 소개해드리는 것도 좋겠다라는 생각에서 이 일을 추진했는데, 애완동물을 사랑하시는 조합원에게 저희가 크나큰 실망을 드린 것 같아 송구스럽습니다.

저희가 개소주를 추진하기로 한 것은 작년 년말에 늘어나는 수입 양모로 인해 더 이상 국산 양모의 경제적인 타산성이 없어서, 탄광촌에서 양을 키워 협동을 통한 졍제적 자립 운동을 하던 예수원에서 기르던 양을 다 처분하면서 양중탕을 만들어 판로를 찾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양중탕을 저희가 취급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끝나고 나서 가끔 일부 필요하신 조합원님께서 문의를 해오셔서, 특히 부모님에게 해드리고 싶다고 문의를 해오셔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전통적인 건강보조식품인 흑염소 중탕(육골즙)와 개소주를 소개해드리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희가 그렇게 생각한 것에는 충청북도 충주 인근의 남한강변의 베다니 교회에서 현재 시무하시는 이인수 목사님께서 인근 지역의 목사님 서너 분과 함께 장신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여 스스로 벼농사와 브로콜리 농사 등을 유기농으로 지으면서 개를 키우고, 동네 주민들의 염소와 함께 개소주와 흑염소 중탕을 건강식으로 만든다는 이야기를 듣고서 그 분도 도울 수 있겠다 싶어서 추진한 것이었습니다. 이인수 목사님은 충북의 명문학교인 청주고등학교와 장신대와 장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하시고 신학대학원을 졸업 하시자마자 농촌 목회를 시작하신 분이고, 예장 생협의 상임이사인 김재일 목사와는 신학교 동기이기도 해서, 그리고 15명의 나이 드신 교우에 불과한 미자립 교회인 베다니 교회도 원래 김재일 목사가 시무하던 교회를 이인수 목사님이 10여년 전에 후임으로 가셔서 스스로 농사를 지으면서 시무하시는 곳이기에 함께 얼마 안되는 땅에서 농사를 지으면서 경제적으로 힘들게 살아가지만 보람을 가지고 주민과 함께 살아가는 농촌 목회자에게 도울 방법이 되겟다 싶어서 저희가 별 깊은 생각 없이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더구나 우리 나라의 건강원에서 만드는 개소조의 대부분이 중국에서 수입된 것을 가지고 만들기 때문에 기왕이면 조합원님들에게 좋은 것을 소개해드리고 싶었던 점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로 인해서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 조합원님들에게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물론 저희는 육식보다는 채식 중심의 생활이 더 옳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가끔은 육식을 하는 것도 비난 할 것은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그런 의미에서 서구의 관점이 어떻던 우리나라에서는 전통적으로 개를 건강 보조 식품으로 취급해 왔기에 별 고민이 없었다는 점을 솔직히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나 전통적인 농경사회에서는 개가 고양이나 닭이나 소와 돼지와 가축의 하나였지만, 현대화된 사회에서는 인간의 가장 친숙한 동물이라는 점을 간과했던 것 같습니다. 따라서 저희는 이러한 점에 대해서 항의하시는 조합원님의 의견을 받아들여 저희가 직접 개소주를 취급하거나 주선하는 것을 철회하도록 하겠습니다. 핅요하신 분은 해뜨는 집과 직접 접촉을 하도록 연락처만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그러나 흑염소중탕은 염소 자체를 소와 돼지와 같이 가축용으로만 키우고, 풀만 먹고 사는 동물이기에 그리고 저희가 약속을 한 것이기에 계속 추진하는 것은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거듭 저희가 신중하지 못하게 처신하여 조합원님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린 점 사과를 드리옵고, 저희의 충정은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더욱 더 저희의 사업과 운동의 중심에 자연과 동물의 건강하게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한 고민을 담아 가도록 하겠습니다.

아가다

2006.12.07 23:59:32

언제였었는지 이런 개소주파동이 다 있었군요.
다행히 이해가 빠르고 해명도 명확히 해주셔서 고마웠네요.

박창길

2006.12.08 01:49:51

생협의 반성하고 사과하는 자세가 마음에 듭니다.
저는 이 글을 읽고 목사님에게 전화를 걸어서 말씀을 나누어 보았읍니다. 지금 현재 책을 하나 번역하셨는데 곧 출판이 된다는 군요, 언제 시간이 있을 때 한번 방문하여 말씀을 듣고 싶다는 생각을 전했읍니다.

박창길

2006.12.08 01:52:16

이번의 살처분이야말로 동물단체가 축산동물의 복지를 제기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입니다. 이 기회에 국민들에게 생매장의 폭력성을 충분히 알리고, 또 이런 축산이 어떻게 반생명적인가하는 것을 알려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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