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선상에 오른 것은 다름 아닌 원숭이, 앨버트라는 이름을 가진 이 원숭이는 빛과 소리에 반응하는 훈련을 받았고 탄도 로켓 V2에 몸을 실었다. 하지만 앨버트는 산소부족으로 로켓 내 선실에서 사망했다. 그 이후로도 미국은 10년간 동물을 희생시키며 실험을 진행했다.
또 구 소련에서는 우주선에 라이카라는 이름의 개를 탑승시켜 지구 궤도에 오르는 데에는 성공했으나 지구로 돌아오는 기술이 부족했기 때문에 라이카를 기내에서 고열과 산소 부족으로 안락사시키는 등 ‘잔인한’ 실험을 이어갔다.
이후에도 구소련과 미국은 거북이 쥐 개 도마뱀 원숭이 침팬지 등을 실험의 희생양으로 삼았다. "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091213102535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