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경기도 파주에 있던 제주도 테마마을 `탐라국`체험에서 포니(미니말)들이 학대당해요
김지혜 2007-09-30 03:45:43


파주에 있던 제주도 테마마을 '탐라국'에 잠시 구경하러갔다
이상한것을 발견했습니다.


사람도 많이 찾지않는 한적한 곳에
회전목마가 있었는데
그 말들이 실제 살아있는 미니말 포니였습니다.



더 충격적인 것은
그 말들의 몸과 머리가 모두 고정되어 있었고
말들은 고개를 내릴수조차 없게끔
머리를 고정시켜놓았습니다.


손님이 한명이라도 타면
모두가 따라 돌아야하는 시스템으로써
재미만을 생각한 인간들의
너무나도 잔인한 모습이었습니다.
그것이야말로 동물학대였습니다.


이런 동물학대가 놀이시설로 자리잡는 것을
막아주시기 바랍니다.
꼭 이번일을 처리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이러한 동물학대부분들을
인터넷을통해 신고접수하는 시스템이 왜 전혀 구축이 되지않은건지 정말 답답합니다.


한국동물협회고
유기견협회고
동물학대방지협회고 암만 가 봐도
신고하는곳이없네요.
어쩜 이렇습니까?


제대로 동물학대 방지를 원하신다면.
각지역에서의 모든 학대부분들이 신고되어지고
국민들로 하여금
그러한 것들이 학대라는 인식을 하게끔 신고문화가 활성화되야합니다.


꼭 인터넷 강국인 한국이 이러한부분만큼은 선진국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