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 정기모임 회의록

조회 수 4431 추천 수 71 2008.03.01 23:50:11

3월 첫주 정기모임은 팔레스타인 평화연대 사무실에서
4시부터 8시 30분까지 있었습니다.

- 대만의 국립, 사립 동물보호소의 유기동물 관리실태에 대한 보고서를
김효진님이 번역해 발표해 주셨습니다.

- 대만도 과거에는 유기동물 및 동물수용 조치에 대해 타당한 관리가 없어
국제사회의 비난을 유발했지만, 1998년 동물보호법이 통과된 후
동물 수용장소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개선 방향을 간구하게 되었고,

- 국립동물보호소는 납세자가 납부한 세금으로 유지되거나,
애완동물 등록법에 근거한 사회사용자 지불의 원칙에 의해
등록작업시 발생되는 비용으로 유지하고 있지만,

- 어찌되었든 공무적인 특성을 지녀 효과적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있다는
내용으로 전체내용은 정리되는 대로 게시하겠습니다.

- '탐욕과 오만의 동물실혐' 2장 <동물실험은 어떻게 시작 되었는가>는
windy 님께서 발췌한 주요내용을 함께 공부하였습니다.

- 동물보호법 홍보전단 배포 준비는 오늘(3월 1일)이 공휴일인 관계로
스티커 주문이 지연되어 2주후로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 참석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김경아

2008.03.02 10:07:32

스티커 짠하고 나왓어야 되는데 3월 1일은 삼일절 즉 공휴일이라는걸 잊어버렸네요 이날은 당근 모든 회사들이 쉬잖아요 아쉽게도 다음에 해야지요 배고플때 먹어야지 하고 빵을 사갔더니 시상에 너도 나도 같은 생각을 하면서 빵을 들고오는 바람에 모임참석한 분들이 모두 빵빵해져 돌아갔습니다 글고 다음 모임은 3월 16일 오전 10시(일요일) 모여서 스티커 작업하고 홍보가기로 했습니다

김경아

2008.03.02 10:25:55

어제 모임에서 효진씨가 번역해온 대만의 보호소에 대한 글을 읽고 공부함서 오타라든가 문장이 거친거등등을 수정했는데 아아! 하면 할수록 요즘 동물보호법 번역해주시는 김영민씨 뼈져리게 감사함을 모두 입 딱벌리고 통감했습니다 이리 여러명이 모여서 해도 용어라든가 뭘 써야 하는지 마구 고통시러운데(?) 혼자서 그렇게 해주시니 어제 이 작업하면서 다시금 김영민씨한테 어찌 혼자서 묵묵히 번역을 해서 올려주시는지 깜짝 놀랐습니다 다음에 시간되서 저희 모임에 놀러오시면 맛난거 대접하겟습니다

동물지기

2008.03.02 23:35:04

오스트리아 동물보호법 차근차근 번역해서 올려주시는 김영민님 이야기 많이 나누었죠. 참석해 주신 분들 모두 김영민님의 그 열정과 수고로움에 감탄이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바쁘신 중에도 대만 동물보호소의 보고서를 꾸준히 번역해 주시는 김효진 회원님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김영민

2008.03.03 00:18:25

칭찬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번역을 하면서 번역한다는게 얼마나 어려운일인지, 그리고 동물보호법이 얼마나 광대한지, 동물보호가로서 정말 많은 분야와 범위를 공부해야하는지의 필요성등을 깨닫고 있습니다.
하지만 직접 몸으로 활동하시는 분들에 비하면 제가 하는일은 정말 보잘것 없습니다.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한국에 가게되면 모임에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초코랑

2008.03.03 08:31:37

가치있는 일치고 간단하고 쉬운 일은 하나도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진정 가치있는 일에 묵묵히 혼신을 다하는 사람치고 겸손하지 않은 사람을 보지 못했어요. 이런 한분 한분마다의 보이지 않는 헌신들이 동물보호 동물사랑으로 이어지는 귀한 보람이 되는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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