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상식이 통하지 않을까?

조회 수 4520 추천 수 38 2009.12.09 11:28:02
지난 8월달에 열렸던 "유럽연합의 가금복지 현황과 전망"컨퍼런스에서도
유럽에서 우리가 구이로 먹는 닭인 육계의 문제가 심각하다고 한다.

육계가 예전에 비해 빨리 성장하지만
일반닭에 비해 사료를 많이 섭취하고 과체중으로 절뚝거림,
조기폐사,낮은 산란율,낮은 수정의 문제점을 보이고 있다

사료를 제한적으로 급여하는 방법을 사용했지만 대신  육계들이 기아와 스트레스로 이상행동을 보였다고 한다

상식적으로 예전의 전통적인 느리게 성장하는 육계를 사육하면
현재 빠르게 성장하는 육계의 문제를 해결할수 있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하지 않을려고 한다.

아래의 기사내용도 육계와 같은 내용이다.

돼지가 열악한 처참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받아서 이상행동으로 꼬리를 물어뜨으면,
꼬리를 잘라버리고,닭은 부리를 잘라버리고.

드디어는 메탄가스를 적게 방출하는 소와 양을 인위적으로 만들려고 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고기를 덜 먹음으로써 메탄을 발생시키는 소나 양의 개체수를 줄이려 하기보다 가축의 트림 속에 함유된 메탄 양을 감소시키는 연구에 더 골몰하는 듯하다. 캐나다 앨버타대학 연구진들은 지난 5월 소 사료 성분을 적정 비율로 배합하면 메탄 발생량을 25%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아일랜드 과학자들도 지난 3월 소 사료에 2%의 어유를 섞으면 메탄가스가 약 21%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최근에는 오스트레일리아 과학자들이 200마리의 양을 대상으로 어떤 요인들에 의해 메탄 발생량이 차이가 나는지를 실험중이다"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39214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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