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장 법제화된 불합리

조회 수 9325 추천 수 188 2008.04.08 10:32:50
제 3장 법제화된 불합리

의학 발전 과정에서 왜곡된 이성

동물실험은 오만 무지 공포 탐욕의 상호작용을 통해서 스스로의 위치를 확고하게 만들어갔다

1937년 디에틸렌글리콜의 사례로 모든 약물실험에 동물을 사용해야 된다는 확신을 갇게 되었다

제약회사들은 치료효과라는 측면에서 시장성이 잇다고 판단되면 즉시 그것을 동물을 대상으로 실험했다 제약회사들은 보조 가죽가방, 표준교과서.공짜여행등 강력한 마케팅을 활용하여 의료계가 자신들의 상품을 사용하리라 확신했다

탈리도마이드의 시대

50년대를 지나면서 기적의 치료법이라 믿었던 동물실험은 심각한 부작용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사례가 탈리노마드의 부작용일 것이다

동물실험에서는 아무 문제가 나타나지 않앗지만 사람에게는 기형의 아이를 출산시켰다

1962년 탈리도마이드가 리콜되기 전까지 추가로 만명 이상의 신생아들이 불구로 태어났다

동물연구는 그릇되고 부정적인 결과를 제공햇지만 실험을 멈추지는 않았다

왜 그들은 인간의 반응을 예견하기 위해 인간의 조직을 이용하지 않는가?

시험관에서 인간 조직 연구는 탈리노마드로 인한 재난을 막을수 있엇다


사형선고

동물실험은 지금도 지속되고 있다

동물실험을 거친 의약품이 인간에게 동일한 결과를 제공할 가능성은 언제나 50대 50보다 작다 동물실험은 과학이 아니다 이것은 엄청난 비용이 드는 위험천만한 도박인 것이다


인슐린. 동물실험자들의 선전용의약품

동물실험이 암묵적인 협약이 힘을 받을수 잇었던 것은 당뇨병을 돌보는 과정에서 어느정도 성과를 거두엇기 때문이다

분명히 동물실험이 당뇨병 연구와 치료의 역사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지만

동물실험이 필수적이라는 가정에는 근본적인 결함이 있다

이러한 막간의 논의는 어떻게 상품화를 향한 저돌적인 움직임이 인간의 생명과 타협했고 의학적 진전의 길을 어지럽혔는가에 대한 또다른 예를 제공한다

동물에서 추출한 인슐린의 즉시 이용 가능하다는 장점과 그것을 추출가능케한 동물모델의 존재는 20세기 내내 당뇨병 연구를 방해해왔다

풍부한 자원이 동물모델 연구에 투입된 반면, 인간 당뇨의 임상관찰은 보잘 것 없는 보조금으로 지지부진했다

거듭말하지만 동물모델은 당뇨병 연구를 방해했다 종들간의 소화과정과 신진대사 과정상의 엄청난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당뇨병의 정체가 여전히 밝혀지지 않는 것은 부분적으로는 동물실험에 잘못배정된 돈 때문이다

교훈없는 사기극

의무화 되다시피한 동물실험을 거치지 않고 시장에 약을 내놓기 위해서는 튼튼하게 확립된 동물실험의 논리에 헌신하고 있는 과학자들 관료들을 통과해야 될 것이다

학교에서 동물연구를 하지 않았거나 그 후에도 하지 않는 과학자들 과연 찾아낼수 있을것인가?

LD50(치사량 50퍼센트를 의미)

비록 식품의약국이 LD50을 요구하지는 않지만 그것을 용인하고 있기 때문에

실험은 게속되고 잇는 것이다

인간이 아닌 제약회사를 보호하는 이러한 법제화된 협약의 역사


저희 그날 공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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