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품 가족여러분 그리고 동물을 사랑하시는 시민 여러분!
비참한 개와 더 비참한 사람 그리고 내 조국 대한민국의 오늘의 모습에 눈물 흘리며 이 메일을 보냅니다.

한 가정에서 주인을 어미로 알고 따르며 주인이 주는 사랑만이 삶의 전부였던 아래 사진의 개는 자신의 주인이 전화로 부른 개도살업자의 손에 비참하게 죽어 “고기”가 되어 다시 주인에게 돌아왔습니다.

이것이 사랑하는 내 조국 대한민국의 모습입니다.

죽지 않으려는 개를 끌어내야만 하는 이 도살업자에게도 가족이 있고 연인이 있고 미래의 꿈이 있을 겁니다. 그 미래의 꿈 중 하나는 바로 지금의 처지에서 벗어나 개를 도살하지 않고도 살 수 있게 되는 것일지 모릅니다.

대체 우리가 왜 이런 고통스러운 광경을 참아내며 살아야 하는 것입니까?
무슨 죄로 그래야 하는 것입니까?

이렇게 고통 받는 것도 모자라 국무조정실에서는 엉뚱하게도 [식용개 위생관리 정책연구]를 통해 개식용합법화의 근거 확보에 나섰습니다. 동물도 사람도 대한민국을 위한 것도 아닌 이 정책연구와 관련된 논의가 진행되도록 계속 두고만 보시겠습니까?

지금 곧 국무조정실로 가 주십시오.

가셔서 진정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개식용 고착을 도모하는 국무조정실에 여러분의 아픈 마음을 눈물로 전달해 주십시오.

이제 개식용이 양성화 되고나면 그때 이민보따리를 싸시겠습니까? 도처에서 들려오는 개들의 비명소리를 피해 파라다이스를 찾아 나서시겠습니까?

지금 곧 소중한 한 줄 글을 올려주십시오.

그리하여 동물도 사람도 대한민국을 위한 것도 아닌 개고기양성화정책을 대체 왜 논의하고 있는 것인지를 물어주십시오. 또한 지금이 바로 개식용불법화를 위한 중장기 대책을 수립할 때임을 간곡히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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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개고기산업 양성화 법제화 반대를 위한 통한연구 제 1부 중 일부 발췌(동물보호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 자료출처 명시요망
  

다음의 사진은 자신이 키우던 개를 먹기 위하여 단돈 4만원에 도축, 처리, 배달받는 과정을 찍은 것이다:



도살 주문 전화를 받고 나간 지 20여분 경과 후 도착.
케이지에서 누렁이 한 마리를 꺼내려고 올가미를 이용




개가 올가미를 거부함.


  




개가 올가미를 거부하자 올가미 대 부분으로 개를 찍고 있음. 이 동작은 6~7차례 반복.









개가 올가미에 걸려듦.





이미 개는 네 다리로 설 수 없는 지경이 되어 땅바닥에 끌려 들어감.
이 업소에는 허스키 믹스도 있었으며, 사진 속의 개는 개를 키우던 주인의 요청으로
단돈 4만원에 업자가 처리한 것이다. 사진: 윤준국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께 호소합니다.

지금은 개식용 및 개도살 근절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야 할 때입니다.

대체 식용개가 어디에 있단 말입니까!
우리의 토종개들이 식용개라는 말인가요?
이런 치욕스런 발상을 그대로 보시고만 있으시겠습니까?


국무조정실 민원상담 바로가기
*국무조정실> 전자민원> 민원 상담 게시란
(먼저 실명확인을 해야 글쓰기가 됩니다.)

(이 글을 되도록 여러곳에 옮겨주시고 의견서와 보고서도 퍼뜨려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국무조정실> 전자민원> 민원 상담 게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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