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2 (금요일), 오늘은 잉코스페니얼의 변성일님이
국무조정실 후문에서 1인시위를 하셨습니다.
수고해 주신 변성일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동물보호단체들과 동물사랑모임은 4월 4일부터 토요일,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1시 ~ 오후 2시 국무조정실 후문에서
개식용 합법화 반대 1인 릴레이 시위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동물지킴이 여러분의 동참을 부탁드리며, 국무조정실에 민원을 계속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월(동물학대방지연합) → 화(동물자유연대) →
수(아름품) → 목(동물사랑실천협회) →
금(한국동물보호연합, 생명체학대방지포럼 및 동물사랑모임)
우리 모두 한마음이라는 것을 국무조정실에 알려야 합니다.
위생관리를 구실로 한 개고기합법화 정책을 당장 철회하고
식용견 구분을 전제로 한 동물보호법 개정안을 바로잡아
개,고양이 식용금지를 동물보호법에 명시해 줄 것을
요청해 주세요.
국무조정실 바로가기=>
http://www.opc.go.kr/opc/application/opc_propose_list.jsp?board_cd=MINW&category=application
국무조정실/ 전자민원/ 민원상담
==오늘 국무조정실 정문에서 일인시위를 해주신 변성일님의 후기입니다.==
저번주에는 처음하는 일인 시위라 조금 어색하고 정경과 약간의 신경전도 벌이기도 했지만
두번째 시위라서 그런지 처음보다 어색함이 줄어들었습니다.
예전부터 이런 행동들에 대한 사람들의 시선이 곱지 않다는걸 느꼈지만 일인시위를 하면서
더욱 많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누렁이 가면을 쓰고 시위를하면서 조금 힘들었던점은 사람들의 시선이었습니다.
이런 시위자체를 이해못하는사람들이 대부분이었고 사회대다수의 사람들이
이 문제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는 표정들이어서 마음이 씁슬했습니다.
아직 사회풍토가 왜 먹으면 안되냐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이해시키기에는
더욱 많은 노력이 필요할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할일은 이런사람들을 이해시키고 합법화를 저지하여 개가 우리의 영원한 친구이며
가족이라는 개념을 인식시켜줘야 할거 같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위해선 작은것부터 해나가야 할거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바쁘시겠지만 많이 참석하셔서 합법화저지에 동참해주실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도 작은힘이지만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