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제대로 된 실험동물보호법을 만들고 있는가? 그래서 실험동물법을 맡아야 한다고  주장할 자격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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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실험동물보호법의 소관문제를 두고 농림부와 보건복지부가 서로 이를 자기 소관으로 하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실험동물보호법”이 동물보호를 위한 법인데, 두 부처 다 입법과정에서 동물보호에는 관심이 없고, 잿밥에만 관심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어떤 분은 농림부를 지지하는 운동을 하는 것이 어떤가하고 의논해오는 분도 있는데,  그런 방식이 최선이지 논의해볼 필요가 있고,  그런 생각을 하기 전에 농림부가 과연 실험동물을 위한 법을 만들고 있는지,  그렇지 않고 알수없고, 믿을 수 없다면  농림부가 그렇게 만들도록 당신이 끝가지 책임지겠다는 결심을 가지는 것이  먼저라는 것이 저의 의견입니다.  

농림부가 과연 실험동물을 위한 법을 만드는지, 이런 판단을 위해서 다음의 동영상자료를 소개합니다.  

지난 12월 간담회에는 참석하지 못하고, 또 농림부 담당자를 만나서 의견을 나눌 기회조차도 얻기가 하늘의 별따기 처럼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만든 것이 이 동영상자료이고, 그 때 이를 인터넷에 소개하려고 하다가 뒤로 미루었습니다.  

농림부는 이런 자료를 참고로 하여 지금이라도 제대로 된 법을 만들어주기를 촉구합니다. 그러나 소관부처의 문제를 두고  동물단체의 호의를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동불복지를 위한 행정부의 기능을 제대로 갖춘 부처가 되기 위해서  그런 법을 만들어 주십시오.
그렇게만 해주신다면 귀부처에게 깊은 감사를 올리겠읍니다.


이 동영상자료는 지난 12월 배포된 간담회자료를 기초로 만든 자료이고 추후 변경될 예정입니다.

다음의 주소를 복사하여 인터넷 주소에 붙이십시오.
mms://media.cast.or.kr/voice4animal/MoAF.wm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