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녹색연합의 사육곰 관련 사이트도 사라지고, 언론보도도, 국회의 활동도, 해외단체의 활동도 모두 오리무중으로 존재가 보이지 않네요.

지속적으로 꾸준하게 다루어져 왔고 그 활동 내용도 인터넷으로 줄곧 확인이 가능하였는데 갑자기 모두 중단된 것처럼 보이는 이유를 아시는지요?

제가 잘못 안 것이기를 바라지만, 계속 주의깊게 보아 왔기 때문에 조금 이상한 생각이 들어 여쭈어 봅니다.

 

여러 네트워크가 있으신 것으로 사료되어 용기내어 여쭈어 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랫동안 애써온 문제라 잘 해결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 뿐입니다.


김기왕

2014.03.05 17:56:02

사육 곰 문제에 대해 잘 알고 있지는 못 합니다. 작년까지는 많은 이야기가 나온 것 같은데 올해는, 말씀하신 바와 같이, 아무런 이야기가 없는 것 같습니다.
꺼내기 어려운 말이지만.., 곰 사육장 주인들이 하나 둘 남은 곰들을 도살하고 있지 않은가 하는 걱정이 앞섭니다.
어쩌면 이미 작년에도 많은 곰들이 죽임을 당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이런 이야기밖에 드리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김문희

2014.03.07 12:01:30

댓글 감사 드립니다. 거의 10여년 동안 녹색연합이 이 문제를 다루어왔고 민주당의 당찬 신예 장하나 의원도 이 문제와 관련하여 사육곰특별법을 발의하였는데요.

한 달만에 그 모든 흔적이 다 없어진 것 같습니다. 혹시 생명체학대방지포럼이나 활동가들 중 녹색연합을 잘 아시는 분은 이에 대해 문의해보실 수 있지 않을까 하여 이렇게 글을 작성해 본 것이랍니다.

어떻든 잘 해결이 되어야 할 텐데 참 걱정이네요. 답글에 재차 감사드립니다.

미키

2014.03.13 00:07:26

facebook의 Gina Bear 라는 분께 여쭤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곰보호활동을 하고 계시는 분이니 혹시 뭔가 알고 계실 지 모르겠어요.

https://www.facebook.com/G.Moon123?clk_loc=2

물금주민

2014.03.15 22:47:45

미키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공지 보도자료. 구타와 도살, 한국의 경마산업 최초 조사 영상 imagefile 관리자 2019-05-04 148371 1
공지 2018맹견등 시행령 시행규칙개정안 입법예고안 file 관리자 2018-12-10 127914  
공지 무허가축사적법화 이행기간 운영지침 imagefile 관리자 2018-02-22 134551  
공지 서울행정법원의 서울대학교병원 동물실험정보의 전면적 공개 판결을 환영한다. (보도자료, 성명서, 비교표 첨부) file 동물지킴이 2017-09-11 153086 1
공지 부처이관 참고자료 생학방 2017-06-04 177631  
공지 (긴급)동물보호법 교육프로그램 imagefile 동물지킴이 2016-12-17 155085  
공지 이정덕 교수님을 추모합니다 imagefile [2] 지킴이 2016-10-25 199936  
공지 2016 실험동물을 위한 희망프로젝트 imagefile [1] 관리자 2016-04-04 162260  
공지 비디오 시청: 조류독감: 우리가 자초하는 바이러스 생명체간사 2014-03-30 181054  
공지 2012년 생명체학대방지포럼 사업보고 imagefile 생명체간사 2013-01-01 199333  
공지 동물실험에 대한 수의학도의 증언 [3] 생명체간사 2012-02-20 209286 3
공지 7/22 목 포대에 남부대 홍교수님을 추천함 [2] 생학방간사 2010-03-06 261654 42
공지 동물보호법/조례소식은?( 2013년 10월 1일 심상정의원의원발의) 생학방 2009-09-25 217917 107
1773 1인 시위 피켓 imagefile [2] 윤창렬 2011-10-17 7017  
1772 1인시위 수고하십니다~ 원다애미 2011-10-17 4318  
1771 검역검사본부 워크샵 스케쥴 생명체 2011-10-17 4407  
1770 (긴금)양주시 관적명 우고리 주변에 사시는 분, 하천 상황을 알려주세요. [1] 미키 2011-07-28 6362  
1769 고양이 구조하다 숨진 김종현소방관의 명복을 빕니다. [2] 생명체간사 2011-07-29 9487  
1768 동물보호센터(유기동물보호소) 준수사항(농림수산식품부안) [1] 생명체 간사 2011-10-28 5444  
1767 생체실험 침팬지들 30년만에 해방 '감동순간' imagemovie [3] Mishall 2011-09-07 7450  
1766 피딩이 학대인가요? [1] 박하사탕 2011-09-20 7918  
1765 토요일 모임 장소 file 생명체 간사 2011-09-21 4876  
1764 공장식축산을 바라보며.... 김찬희 2011-06-28 4919  
1763 (호주) 여려분, 중국 모피생산을 규제하려는 서명에 참여해주세요! 미키 2011-06-24 5138  
1762 인간과 같은 막 먹는 동물은 없다. 미키 2011-06-24 4221  
1761 동물보호법을 위한 진정서 생명체 2011-06-25 5089  
1760 동물과 인간의 공생을 통한 위기의 극복 박지율 2011-06-27 4262  
1759 구제역, 그리고 공장형 축산의 악몽 강다혜 2011-06-27 4782  
1758 구제역 - 최후의 피해는 누구에게 돌아가는가. 방계영 2011-06-27 4461  
1757 그들은 자유롭게 살 권리가 있다 조선희 2011-06-27 4337  
1756 구제역으로 인해 바뀐 나의 생각 유병욱 2011-06-27 4301  
1755 일본인에 의한 개식용 반대론① 어떤 육식자에 의한, 개고기 반대논리 [1] 미키 2011-06-27 4561  
1754 일본인에 의한 개식용반대론② 문화와 전통, 관습은 당연히 지켜져야 하는 것이 아닙니까? 미키 2011-06-27 4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