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정기모임 회의록

조회 수 4500 추천 수 129 2007.10.06 22:30:08
장소: 충정로입구 이시원 빌딩 하늘이슬 커피숍
(지하철 2호선 충정로역 3번출구 바로 옆빌딩 뒷편1층)
일시: 10월 6일(토요일) 오후 3시
내용:
1. 박창길 교수님께서 대만 수의학과 엽(?) 교수님이 작성하신 '동물보호소 가이드'책자를 소개해 주셨습니다. 김효진씨께서 목차 부분만을 시험적으로 번역해 주시기로 하였습니다. 필요시 저자의 동의를 구하여 완역하고 자료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하였습니다.

2. 김경아씨께서 동물관련 자료리스트 작성상황을 설명해 주셨습니다.

3. 대선에의 참여, 초록정당에 대한 논의가 있었읍니다.
   특히 이명박후보등에게 동물단체가 정책을 제한하나, 환경보다는 개발을 앞세우는 이병박씨가 과연 동물보호정책을 전향적으로 취할기가 어렵고, 환경파괴적이라는 문제가 제기되었읍니다.
또 초록정당과 같이 동물문제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환경, 생협 등의 사회의 여러가지 단체들과 연대하여 활동하는 것의 중요하며, 동물단체가 동물문제만 관심을 가지는 것의 문제점이 논의되었읍니다.

3. 07년 동물보호법 진행상황에 대해서 설명이 있었읍니다.  현재 동물보호법 시행령은 행정절차를 거의 마치고 국무회의의 의결을 거칠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 황우여의원의 동물보호법은 동물의 5가지 자유, 동물을 동원한 시위, 불필요한 고통을 가해 금지와 같은 조항이 포함되며, 곧 발의될 예정입니다. 동물실험법은 국회에서 논의중에 있읍니다. 그리고 그 외에도 농림부가 표준조례를 만들어 공개하였으며, 금년 12월경에 서울시가 조례를 만듭니다.

4. 08년 생학방 활동 계획에 대해서 얘기를 하였습니다. 각자 제시하고 싶은 활동을 3개씩 구상하여 메일로 공유하기로 하였습니다.

5. 생학방 홈페이지 메뉴화면의 좌측 사진을 업데이트하기로 하였습니다. 아직 대체할 사진을 정하지는 못하였으며 메일로 자유롭게 좋은 사진을 올려주시면 대체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외 홈페이지 업데이트에 대한 논의가 자유롭게 이어졌습니다.

커피숍에서 약 5시까지 얘기를 하였던 것 같습니다. 이후 건물앞 식당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인사를 하였습니다.

김경아

2007.10.07 09:19:58

시상에 효진씨는 지난달에 몸이 아파서 참석못했는데 어제 보니까 우와 무지혀게 지적이고 예뻐진거 있죠 아무래도 몸이 아픈게 아니라 비우티 클리닉 이런데 출석하느라 못나온게 아니지 몰라 물론 본인은 극구 부인햇지만 .참 회의록을 쓰신 정희씨(헐 아름다운 청년임다) 집에 혼자 있지 못하는 강아지 땜시 마음고생 했을것이고

이런 멋진 날씨를 우리가 며칠이나 누릴수 있을라나 미설씨는 멋진 공연을 보았다는 소문이 파다하던데 재미났어요 그라고 정원씨도 잘지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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