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7월 3일 오전 8시에 서울대 병원에서 성명서를 나눠주었습니다.
내용은 동물실험윤리위원회에 관하여 서울대병원이 동물단체에 위원으로 추천해 달라는 요청에 항의하는 것이었습니다.
성명서의 내용은 공지사항에 있습니다.
차후, 상황을 보면서 더 큰 규모로 시위를 할 예정입니다.
신희남
서울대가 최근 '연구윤리 규정집'을 발간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연구의 진실성과 개방성 유지, 생명 윤리 준수 및 동물 보호 유의 등
책임과 의무를 지켜야 한다고 되어있다네요.
또 인간과 동물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를 수행하려는 서울대 연구자는
각각 서울대 생명윤리심의위원회와 동물실험윤리위원회에 연구계획서를 제출해
승인을 받은 뒤 연구를 시작해야 한다고 규정돼 있다는데,
이번처럼 동물실험윤리위원을 자체 선정해 추천받으려는 의도는
위원회의 승인을 승인이 아닌 무사통과 내지 따논 당상을 만들어놓겠다는 의도가 아닌지요?
연구윤리 규정집까지 나와있으니 규정집이 무색해지지 않도록
철저한 연구윤리를 지켜나가, 서울대가 또다시 사회를 실망시키는 일이 없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연구의 진실성과 개방성 유지, 생명 윤리 준수 및 동물 보호 유의 등
책임과 의무를 지켜야 한다고 되어있다네요.
또 인간과 동물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를 수행하려는 서울대 연구자는
각각 서울대 생명윤리심의위원회와 동물실험윤리위원회에 연구계획서를 제출해
승인을 받은 뒤 연구를 시작해야 한다고 규정돼 있다는데,
이번처럼 동물실험윤리위원을 자체 선정해 추천받으려는 의도는
위원회의 승인을 승인이 아닌 무사통과 내지 따논 당상을 만들어놓겠다는 의도가 아닌지요?
연구윤리 규정집까지 나와있으니 규정집이 무색해지지 않도록
철저한 연구윤리를 지켜나가, 서울대가 또다시 사회를 실망시키는 일이 없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시대가 바뀌고 법이 바뀌고 의식이 급속히 바뀌고 있는데
서울대병원의 시대착오적 구태는 여전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