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제공: 동물사랑실천협회, 한국동물보호연합
제목: 7.14일(초복,初伏) <개와 고양이들을 위한 국제 행동의 날!.>
-초복! 개와 고양이를 위한 국제적 행동이 시작된다!
□ 대한민국 개들의 수난시대인 7.14일 초복을 맞아, 전세계에서 동시에 대규모 행동이 시작된다. 십여 명의 사람들이 개와 고양이의 분장을 하고 대규모 철창 탑 속에 각각 들어가 개, 고양이 식용 금지를 위한 철창 퍼포먼스를 연출한다.
대한민국의 개, 고양이등 반려동물의 식용을 반대하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세계적 동물보호단체인IDA와 함께 미국/캐나다/아일랜드/볼리비아/페루/대만 등 전세계에서 같은 날 같은 시각에 대한민국 반려동물의 식용 악습 철폐를 위한 공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늘 이 행사를 기획한 동물사랑실천협회 박소연 대표는 “대한민국이 동물학대국이라는 오명은 이미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인간이 인간을 위해 길들여 온 반려동물까지 잡아 먹는 행위는 반려동물의 인간에 대한 신뢰를 저버리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회는 모든 사회의 기초인 신뢰와 윤리의 정신마저 위협하고, 약자에 대한 경멸감을 조장하며 동정심과 정의로움을 잃게 합니다. 반려(伴侶)동물인 개와 고양이를 잡아먹는 것은 모든 동물학대의 출발점입니다.
현행 야생동식물보호법에서도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하여 야생동물의 포획 및 취식을 금지하고 있는 것처럼, 이제 동물보호법에도 하루빨리 반려동물 식용금지 조항이 포함되어야 합니다.”라며 오늘의 행사 취지를 설명하였다.
□ 또한 오늘 행사에 함께 참여한 한국동물보호연합 이원복 대표는 “현행법상 개와 고양이 고기를 유통, 판매하는 행위는 불법입니다. 이러한 불법이 버젓이 유통됨에도 불구하고, 개와 고양이 고기 판매에 대한 단속이나 규제를 전혀 하지 않는 정부는 그 책임을 져야할 것입니다.
개는 인간을 가장 사랑하며, 인간으로부터 가장 사랑받기 원하는 동물입니다. 물론 소, 돼지도 안 먹을 수 있으면 안 먹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그럴 수 없다면, 반려동물부터 먹지 말아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부끄러운 악습(惡習)인 개와 고양이 식용은 하루빨리 사라져야 합니다.”라고 말한다.
– 7.14일(초복, 화요일)-
-개와 고양이를 위한 국제 행동의 날!–
○ 일시: 2009.7.14일(초복, 화요일) 오후1시- 오후2시
(회원님들은 행사 준비를 위해 낮12시까지 와주세요!)
○ 장소: 서울 명동예술극장 앞 (아래 약도그림 참고)
○ 참여국가- 한국/ 미국/ 캐나다/ 아일랜드/ 볼리비아/ 페루/ 대만
○국내참여단체-동물사랑실천협회/한국동물보호연합/생명체학대방지포럼/
한국고양이보호협회/ 각 고양이 커뮤니티
○ 행사 내용: 개와 고양이들의 고통을 알리기 위한 대규모 철창 퍼포먼스
(개와 고양이들 분장을 한 사람들 십여명이 탑처럼 쌓아 올려진 철장 안에 들어가 있고, 밖에는 반려동물로 사랑받는 개와 고양이들 분장을 한 사람들이 서 있다.
이들은 서로의 다른 처지에 놀라 충격에 빠진다는 내용.
○메시지 내용: 너는 왜 거기 들어가 있니? / 우리들이 뭐가 다르죠? /
모두 개와 고양이들일 뿐입니다 / 개와 고양이는 반려동물입니다
○행사 문의안내: 011-289-8886, 016-324-6477
016 9559 2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