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호딩(과잉다두사육)… 그 실태와 대책
출처:일본 ARK “A VOICE FOR ANIMALS”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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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HARC(애니멀호딩연구회)은 호딩이 의심되는 몇 가지 특징을 아래와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 동물의 새로운 주인을 찾아 입양시킬 마음이 없음
- 상황이 붕괴상태에 있어도 동물을 넘기려고 하지 않음
- 동물에게 제대로된 케어를 제공하기 위한 스태프, 자금, 지식도 없으면서 특별한 케어가
필요한 동물을 평생 충분히 보살필 수 있다고 주장함
- 고치지 못할 병이나 증상의 동물을 수용하여 안락사를 거부함
- 자택/보호소에 현재 몇 마리의 동물이 있는지 파악하고 있지 못함
- 동물의 사육장소를 방문자에세 보여주고 싶지 않아함
- 동물을 인수할 때에도 외부 사람이 보호소를 직접 방문하는 것을 싫어하며, 떨어진 별도의 장소에서 받고 싶어 함.
애니멀호딩(과잉다두사육자)중에서는 어려운 현실속에서 당황하면서도 외부의 원조를 거부하는 사육자부터 일부러 동물을 수집하면서 그 고통에는 아랑곳하지 않는 자들까지 여러가지 타입이 있습니다. 적어도 동물복지계에서 가장 동물의 이익을 해치고 있는 자들은 스스로를 [구조자]라 믿는 호더들입니다.
그들은 선의로부터 시작은 하였으나 동물을 획득하여 본인이 다 케어를 못해도 자기 손에서 떨어트리려 하지 않기 때문에 그것이 곧 동물에게 고통을, 동시에 No Kill(안락사반대)방침을 취하고 있는 정당한 보호소의 평판을 떨어트리게 됩니다.
호더는 동물에게 필요한 적당한 사료와 생활환경의 제공보다도 동물에 둘러싸여 생활하고 싶다는 자기의 요구를 우선시합니다. 그들은 동물애호가라 공언하면서 동물의 고통과 질별, 영양부족등은 무시합니다.
보호소를 확립한 호더의 경우, 기존 호더보다 정체를 알기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동물과는 별도의 장소에 생활하며 지원 네트워크를 지는 케이스도 많기 때문입니다. 정식 동물보호조직으로서 등록되어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정당한 보호소와 호더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호딩의 최초 단계에서는 동물에게 보여지는 고통의 징후는 적고 체중/체모의 감소, 기생충 이상발생등의 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각각의 증상은 가벼우면서도 여러가지 요인이 겹치기 때문에 더욱 심각한 사태를 초래하게 됩니다.
호더는 스스로의 방법이 잘못됐다고 인정하지 않고 주의로부터 부당하게 나쁜사람이라 튀급받는다고 주장합니다. 책임을 가지고 동물을 케어할 수 있는 사람은 자기밖에 없다고 강조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그들은 동물을 입양하려고 손을 내미는 사람, 동물복지단체 때로는 가족하고도 충돌하기 쉽습니다.
그러면, 애니멀호더는 어떻게 대처하면 됩니까?
법에 호소하는 것이 가장 유효합니다. 다만 법적수단은 동물복지법이 충분치 못한 국가에서는 매우 어려울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법률이 있어도 여러가지 구원조직이 협력하여 법적개입이 해당 동물에세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 확인한 후에 실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미디어도 동물이 겪은 고통의 정도를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고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구원그룹측은 개인적인 일인 뿐이라고 주장하는 호더에게 저항하기 위하여 고발이유를 명확이 해서 학대와 사육방치의 확증을 충분히 수집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법원은 시간이 걸리며 특히 호더가 소유권방치에 동의하지 않는 경우 매우 긴 싸움이 될 수 있습니다.
판결이 나온 후에도 구출동물의 입양이라는 어려운 일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중병에 걸려있거나 인간과의 교류가 적어 공격적이 되어 있는 동물도 많으며 또한 이제까지의 생활환경으로부터 문제행동이나 섭식장해를 나타내는 케이스가 많았습니다.
구출에 종사한 사람들은 동물의 많은 수가 고령, 장해, 질병 등의 이유로 입양처를 모집하기 어려운 현실에 직면하게 됩니다. 그들을 고통으로부터 해방시키기위하여 남겨진 길은 안타깝지만 안락사뿐일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구원자들은 동물들에게 세컨드 찬스를 주는 시도를 포기하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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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shelter를「보호소」라고 번역했지만 실제shelter의 의미는「피난소」특히「“임시”피난소」라는 의미가 강합니다.
현재 한국에서는「보호소」라 불리는 장소는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기 위한 일시적 피난소」가 아닌 많은 경우 , 그곳이 동물들의 최후의 수용소가 되어 버리고 있습니다.
(참조)Quality Of Life(생활의 질)의 보장… 현재 한국에서의 동물보호활동에 있어서 가장 인식이 뒤쳐지고 있는 부분입니다.
[안락사만 피하면 된다][안락사는 절대적 악이다]라는 편집적이며 단락적 생각이 결과적으로는 동물에게 장기적 고통을 주고, 결국에는 고통스러운 죽음을 맞이하게 하는 결말이 많습니다.또한, 그 인식의 뒤쳐짐이 한국 애니멀호더들을 증식시키는 최대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