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개자료 교환실
  2. 정회원 자료실
지난해 11월 김문갑 서기관의 발언을 처음 접했을 때 저희 단체는 매우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어떤 분이 어느 곳에 추천되었는지 이런 정보가 전혀 공유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렇게 많은 중복추천이 이루어지는지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었고, 그 때 처음 알았습니다. 이런 점에서 정보의 공개가 더욱 필요합니다.

김문갑 서기관의 발언이 정당성이 결여된 실험시설의 요구를 대변해준 터무니 없는 의견이라고만 보기 어렵습니다. 동물단체의 추천은 해당 동물보호단체 회원만 만족시켜서는 안되고, 다른 동물단체, 나아가서 실험시설도 설득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같은 동물단체가 보기에도 이는 공익적 성격과 거리가 있는 “기득권의 행사”와 “단체이기주의”가 아니라고 변명하기 어렵습니다.

한사람이 여러 군데에서 위원으로 활동하는 것은 우선 물리적으로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물론 회의 때만 참석하면 된다고 볼지 몰라도, 어떤 경우는 1년 내내 온라인으로 연구심사가 이루어지는 곳도 있고, 특히 첨단연구가 진행되는 실험시설의 경우, 그 내용을 공부를 하지 않으면 파악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일례를 들면 복제돼지를 생산하는 실험시설의 윤리위원은 생명공학에 대한 초보적인 지식이 있어야 하고, 또 복제돼지를 위해서 복지 면에서 어떤 면이 고려되어야 할지 충분히 이해하여야 하는데, 사실 이 문제에 대해서 제대로 준비해왔던 단체나 활동가가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런 기본적인 내용에 대해서 준비하는 시간도 없이 어떻게 윤리위원으로 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

이런 이유로 우리 단체의 경우에도 단체 활동가를 첨단연구시설에 추천하지 않았습니다. 인천지역에 소재한 의과대학이지만 의과대학이 아니고 의과대학 소속 연구소로 년간 실험건수가 10 여건에 불과한 곳입니다. 또 일부 운영위원에게도 추천을 자제하고 있으며 실험건수가 적거나 안전성테스트위주의 제약회사에 추천하려고 합니다.

특히 수많은 회원과 직원을 거느리며 각종 동물현안으로 누구보다도 바쁜 단체장이 동물실험계획서를 차분하게 들여다보거나 실험동물 사육시설을 자주 방문하여 동물의 복지를 점검할 시간이 있다고 믿기 어렵습니다. 어떤 네티즌이 지적한 대로 만일 10곳을 맡는다면, 최소한도 30회를 방문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였는데, 이에 더하여 매년 2번이상 동물사육시설에 대한 현장방문감사까지 포함하면 더욱 많이 방문하여야 하고, 이렇게 되면 물리적으로 매우 무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사회인사보다 동물단체활동가를 우선 추천하는 것에 이의가 없으나, 동물단체활동가들은 특히 알려진 활동가가 아니고 회원인 경우에는, 비교적 실험건수가 적고 약품의 안전테스트를 주로 하는 시설에 추천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이런 곳에서 경험을 쌓은 다음, 첨단시설의 위원으로 활동하여도 좋다고 봅니다. 그러나 수의과학검역원이나, 식품의약품안전청등 동물실험의 주요정책을 입안하고 추진하는 기관에는 정책을 이해하고 정책당국에 대한 동물단체의 교섭력을 위해서 단체장이 추천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위원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려고 한다면, 윤리위원이 중복적으로 과다한 역할을 맡는 것이 보통 무리가 아니라는 것은 동물실험윤리위원회를 아는 전문가들은 금방 알아차릴 수 있는 사안입니다. 바로 이런 이유로 과다한 추천에 대해 여러 가지 “불가피한 사정으로” 라고 합리화하더라도, 이런 행위가 이해되지 못하고 무모하게 보이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중복도 정도문제이지 그 도가 지나치게 되면, 불가피한 사정에 대한 논란도 불필요합니다.

중복, 과다 추천은 동물보호법의 추가 개정시에 동물단체의 추천권을 주지 않겠다는 김문갑 서기관의 발언과 같이 동물보호법 개정시에 동물단체의 추천자격을 의심하는 근거로 악용될 수 있습니다. 더욱이 시민단체가 추천 정보의 공개를 기피하는 것은 사회가 이해하기 매우 어려울 것입니다. 사실 일반시민만 모를 뿐 실험시설은 과다한 중복추천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고, 때를 기다리고 있는지도 모를 일입니다.









그러게요
(2009-10-13 09:07:57)

저도 지금 연락이 안와서 윤리위원으로 활동은 못하고 잇습니다. 그때 교육받으러 갔더니 실험시설에서 온 사람들인거 같던데 엄청 윤리위원회에 대해서 불많이 많드라고요"야 씨 이거 도데체 우리가 왜 이런거 받아야 되냐?" (왜 실험시설에서 윤리위 교육을 받으러 왓는지는 모르지만요) 머 대충 내용을 듣자하니 지금껏 연구자들이 나름대로 잘해왔는데 연구 상황도 열악한데 도데체가 동물단체가 뭐를 안다고 와서 참견을 하겟냐 이런 말들인거 같았습니다. 이런 의견이 실험시설의 모든 분들의 의견은 아니겟지만요. 우리끼리는 사정이 있어서 중복문제를 이해한다고 쳐도.

실험시설관게자에게 윤리위원제도를 흔들수 있는 좋은기회를 주는거 같습니다.

그 대표님이 중복문제가 "시행초기여서 문제가 있었다"이렇게 말씀하시고.

정보 공개하고 앞으로 나가야 할거 같습니다.



그러게요
(2009-10-13 09:13:03)

도토리라는 분의 글에 공감해서 옮겼습니다.
조대표님이 충남쪽에 사람이 없어서 고생하셧고. 여기 단체도 지방쪽으로 사람이 없어서 추천할때 검역원 명단보고 했다고 하던데요.
지방쪽은 윤리위가 사람이 없어서 힘들었던거 이해가 됩니다.

그럼 다른쪽은 어디를 조 대표님이 가셨는지 사퇴하시기전에 햇던 윤리위 시설을 알고 싶습니다.
도토리님말씀처럼 지방몇군데 사람없어서 메일 보낸거 공개해놓으시고, 나머지 서울,경기 사람이 많은쪽도 대표님이 하셨다면 그건 좀 그런거 같애서요.

일단 조대표님이 윤리위활동 시설 공개좀 부탁드립니다.


도토리
(2009-10-12 23:15:32)

자. 그렇다면 당신들이 겨우 메일 하나 달랑 골라서 공개한 그 지방의 추천권을 다른 단체에게 의뢰한 거 .. 그거 말고 그런 경우가 또 몇번이나 있나요? 저 먼 지방 말고 서울의 그 중요한 실험기관들도 그런 식으로 해 보았나요? 혹시 가고 싶지 않고 가 봐도 별로 그런 곳. 너무 먼 곳 하나 달랑 메일 보내놓고 나중에 요거 하나 공개해보자 그런 심산이었나요? 당신들 논리나 수준으로 보면 그렇습니다. 이런 식으로 질문하면 또 너가 하지 못한 거 왜 나한테 이러냐? 이러실 건가요? 하고 싶어서 그런 거 아닙니다. 왜 그렇게 괴로운(본인 스스로 심정 밝힌) 실험윤리위원직을 검역원을 포함 자기가 하고 싶은 곳만 다 했냐는 거지요.

참 당신들 주장 우습습니다.
조금 전에는 인력풀이 다 실험자들... 그러니까 그 밥에 그 나물이라고 하더니.
또 누군가가 모라 하니까 이제는 그럼 너네는 왜 그 단체에서 추천받지 못했냐고 말을 바꾸고....그럼 활동가들이 있다는 거 인정하는 가요? 왜 그렇개 말이 수시로 바뀝니까?
변명에 변명을 하다보면 바닥이 드러나죠....



...
(2009-10-13 10:46:01)

얼마 전 동자련사람이 했던 말이 생각납니다. 한번 만들어진 법이 없애기가 어려운 것이라구요. 네. 법이 없애기 어려울 수 있겠지요. 그러나 그 법 안에 오로지 동물단체 추천자격만 없어진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추천자격을 의심받아 동물단체만 빠진다면 어떻게 하시겠내는 겁니다. 동물자유연대단체장은 이에 대해 책임 질 각오 되어 있습니까? 이런 식으로 다른 단체의 싸움 걸기로 몰아 붙여 자신을 합리화 할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동물단체가 직접 할 수 없어서가 아니라 그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동물단체 측 주장을 해 줄 인사들조차 추천받지 못한다는 결과가 나옵니다.
그때는 실험동물들이 어찌 되겠습니까?
불 보듯 뻔한 일입니다.

저는 그때 반드시 동물자유연대에 책임을 묻겠습니다.



생학방간사
(2009-10-13 11:18:15)

********************************************
한번 만든 법이 없애기가 어려다는 의견에 대해서
********************************************

위의 게시글에 일정부분 찬성합니다. 한번 만든 법이 없애기가 어렵다는 의견은 동물실험윤리위원회 제도의 경우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동물실험윤리위원회제도는 아직도 만들어지는 과정에 있고, 여러 법률의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금년에 보건복지가족부가 "실험동물에 관한 법률"의 시행령을 만들면서 동물보호법의 "동물실험윤리위원회"와 중복되는 기구인 "동물운영위원회"에 수의사가 참여를 의무화하는 내용을빼고, 또 동물보호단체장이 추천하는 제도를 없앴읍니다.
이 법안에 대한 행정부처간 협의에서 농림수산식품부는 수의사를 배제하는 것에는 극력 반대하여 그 목적을 이루었으나, 단체장의 추천배제에 대해서는 보건복지가족부에 찬성을 해 주었읍니다.
이렇게 된 것을 소수 동물보호 단체장이 보건복지가족부에게 항의하여, 시민단체장이 추천하는 정도 선 까지는 이루어졌으나, 동물보호단체장의 추천은 포함되지 못해서 향후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이 당시 동**은 이런 입법진행과정을 알았나요? 또 보건복지가족부나 농림수산식품부 어느쪽이라도 이 문제에 대한 어떤 공식적인 항의문건이라도 접수시킨 적이 없었다고 봅니다.



알파와오메가
(2009-10-13 14:03:58)

그럼 생학방 간사님의 의견은 농림수산식품부가 조 대표의 중복추천때문에 동물운영위에서 동물단체장의 추천을 뺐다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허허. 참 아름다운 세상에서 살고 계시네요. 농수부 입장에서 수의사는 자기 밥그릇입니다. 농수부 산하 검역원 소속의 공무원들중에 수의대 출신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십니까? 농수부 입장에서 수의사는 자기 밥그릇이나 동물단체는 아닌 겁니다. 애초에 중복이니 뭐니 이런 문제가 없었어도 결과는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그래서 수의사단체와는 달리 동물단체는 모든 것을 힘겹게힘겹게 투쟁하여야 얻어낼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원글에 따르면 "동물보호법의 추가 개정시에 동물단체에는 추천권을 주지 않겠다."고 말했다는 김문갑 서기관의 발언은 공식석상에서의 공식적인 발언이라고 확언하실 수 있습니까? 아니면 혹 그냥 지나가는 말로 한 마디 던진 것을 이렇게 확대해석한 것은 아닙니까? 김문갑 서기관께서 그런 발언을 한 것이 맞는지 또 기억하는지 농수부에 민원 넣어 확인해봐도 되겠습니까?

생학방에서 올리신 원글을 보니 동자련과 어떤 시각차를 갖고 계신지 알 것 같습니다. 윤리위원의 추천을 '기득권'으로 보느냐 아니냐의 차이가 아닐까 합니다. 동자련 대표께서 그 추천권을 일종의 기득권으로 생각했다면 오히려 중복추천을 하는 행동은 하지 않았을 겁니다. 괜히 발목잡힐 필요 없으니까요. 또한 제 밥그릇 챙기기 급급했다면 아무리 서울이 아닌 지방이라 해도 타 단체에게 추천권을 양도할 생각도 하지 않았겠지요. 교육받은 회원 중 아무나 자기 사람을 갖다 앉히면 될 것을 굳이 그렇게 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제가 느낀 조 대표의 윤리위원 추천에 관한 시각은 일종의 '책임감이자 의무감'이었습니다. 어렵게 이뤄낸 동물단체장 추천권이라는 결과물에 대해 동물단체가 위원회에서 허수아비 노릇하지 않기 위해 가능한 한 적절한 인사를 최대한 많은 곳에 배치하여 실험자들에게 빼앗기지 않아야 한다는 의무감과 그래도 상근직원을 많이 가진 동자련에서 더 많은 몫을 해줘야 하지 않을까 하는 책임감입니다.
동자련이 윤리위원 자리를 두고 밥그릇 싸움을 했다면 그것은 '윤리위에 동물단체가 감히?'라고 주장하는 실험자그룹에 대항한 것이지, 같은 길을 걷고 있는 동지인 동물단체를 대상으로 한 것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그랬기에 동물단체들의 이런저런 행동에 더 상심하고 더 상처받은 것이구요.

에효,,,교수님께서 그래도 그 진심을 몰라주신다면 저도 더이상은 드릴 말씀이 없네요. 성명서 올린 단체는 원래 그러려니 했으니 굳이 더 놀랄 것도 없었지만, 교수님께서 설마,,,하는 마음에 여기 게시판에 들어왔던 것인데,,,두 분 사이의 오해가 깊으신 것 같아 저도 상심이 큽니다.



답답
(2009-10-13 21:24:20)

허허 답답하네요. 알파님 일반회원들도 문제를 이해했으면 좋겠습니다. 중복문제는 그럼 동자연에서 상황이 어쩔수 없어서 대표님이 많이 추천을 했다는 입장인데요. 충남권은 어쨋든 갈 사람이 없어서 바쁘신 조대표님이 직접 가신거 이해합니다. 죄송하기도 하고요. 그럼 나머지는 어떻게 되는건지. 저희도 이해를 하고 싶으니까 조대표님이 외부위원으로 활동하신 곳을 공개했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체는 모두 공개를 했고, 왜 말많은 실험자 관게자분들 데안방법 하는 교수님을 추천했는지 까지 세세하게 설명했던데. 그럼 일단 조대표님이 들어가신 실험시설이 어디인지, 지역이 어디있지 공개좀 해주십시요. 왜 자꾸 공개는 안하시는지요.

턱하니 공개를 하시고 상황이 이래서 여러 군데 할수밖에 없었다 하면
훨씬 저희들도 진심으로 이해가 될거 같은데요.

두분 사이의 오해가 아니라 일반 회원들이 궁금합니다.
그럼 이문제는 단체 대표들끼리만 서로 이해하고 넘어가면 되는건가요?



그렇군요.
(2009-10-13 21:58:25)

금년에 보건복지가족부가 "실험동물에 관한 법률"의 시행령을 만들면서 동물보호법의 "동물실험윤리위원회"와 중복되는 기구인 "동물운영위원회"에 수의사가 참여를 의무화하는 내용을빼고, 또 동물보호단체장이 추천하는 제도를 없앴읍니다.
이 법안에 대한 행정부처간 협의에서 농림수산식품부는 수의사를 배제하는 것에는 극력 반대하여 그 목적을 이루었으나, 단체장의 추천배제에 대해서는 보건복지가족부에 찬성을 해 주었읍니다====>

동자련 떄문에 이렇게 된 것 아닌가요? 김문갑 서기관이 동자련 조희경 대표 이야기를 부산교육에서 꺼내면서 그렇게 하면 안된다. 앞으로 계속 그럴 경우 이 제도를 없앨 수 있다라고 말한 것이 여기에 영향을 끼쳤다고 봐도 무방한건가요?

참.엄청난 결과가 나왔군요. 화가 치밉니다. 부끄럽습니다.



....
(2009-10-13 22:04:14)

알파와 오메가님. 말은 바로 하셔야지요. "모든 것을 힘겹게힘겹게 투쟁하여야 얻어낼 수 있는 것입니다" ---------> 진정 이리 생각하십니까? 그렇다면 혼자서 그 많은 곳을 다니면서 어찌 힘겹게 투쟁하여 문제를 바로 잡겠습니까? 그 어려운 실험계획들 다 공부해가며 각양각색의 다양한 실험들을 어찌 다 일일이 공부해가며 할 수 잇겠습니까? 가서 한 마디도 못하고 올 수도 있는 곳을 혼자 그렇게 많은 곳을 다니며 뭘 얻겠습니까?



....
(2009-10-13 22:07:14)

알파와 오메가님 지방 추천권 하나 달랑 던진 거.... 미끼인가요?
자신도 못하고 남도 못하는 그곳만 하나 달랑 던져주며. 이제 그것으로 의기양양하군요. 그리고 왜 동자련이 누구에게 뭘 던져주죠? 다른 단체는 뭐고 그곳은 도대체 뭔가요? 동자련만 사단법인이라서인가요?



....
(2009-10-13 22:12:16)

단체장들끼리 이해하고 넘어갈 일 아니죠. 이제는 그런 식으로 물타기를 하려는군요. 공개해 주세요. 동물자유연대는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후원금을 받고 운영하는 곳입니다. 일반인들을 대신해 일을 해 주는 단체입니다. 그것을 보고 사단법인도 받은 거구요. 자신들이 혼자 알고 쉬쉬할 권한은 없습니다. 사람들에게 공개할 책임이 있습니다. 공개하세요. 왜 안하는 겁니까? 무엇이 두렵습니까? 정말 어떤 곳에 갔는지 그리고 다른 추천위원들은 뭘 하는 사람들인지. 다 동자련 회원들인지 그것도 의심이 갑니다. 이름 공개만 했느데 그게 회원인지 아니지 누가 알겠습니까? 회원들도 다 회원인지 모르는 게 아닌가요? 동물단체 회원들 서로 누가누구인지도 모릅니다. 동명이인도 많구요. 어찌 이름만 공개하고 다 우리 회원입네 하는 겁니까?



KK
(2009-10-14 09:30:22)

동자련이 아직도 공개의지가 없나 봅니다. 공개 이야기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공개는 하지 않고 이제 자기가 했던 곳만 사임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것은 당연한 거지만요.



사임기관 리스트 - 다른 동물단체 참고하세요
조희경 쪽지보내기
이메일보내기


88 0 2009-10-13 오후 6:17:37

http://blog.naver.com/animalfree


이전에 사임하고 후임자를 재추천한 한양대학교와 인천시가축위생연구소외 금번에 제가 사임한 기관 리스트입니다.

-. 국립수의과학검역원

-. 충남대학교

-. 진주산업대학교

-. PWG (MK 메디키네틱스로 상호 변경)

-. 조아제약

-. 인천대학교

-. 그외 3개소 중 일부는 내부 인력으로 교체할 예정임

이 기관중에서는 윤리위원회를 한번도 개최하지 않은 곳도 있고, 개최는 하지 않았으되 서면심의만 한 곳도 있어서 그에 대해 시정 요청을 해둔 기관들이 있으며, 그외 모든 기관들이 향후 어떤 개선사항이 있는지,또한 어떤 문제점들이 있는지 등에 대해 논의 중에 사임하게 되었아오니,

다른 단체에서는 후임자 선정후 이전에 논의된 내용중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으면 저에게 연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탁컨데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인 정보나 추측을 확대재생산하지 말아주시길 당부하며, 위 기관들의 실험동물복지 개선에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진주산업대학교의 경우 교통이나 거리 등의 이유로 검역원리스트에서도 사람을 찾지 못했었으니, 다른 단체에서 훌륭한 분을 추천해주셔서 이 대학이 위원회를 운영하는데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전인수2 이제 똥뽀연도 12개에 들어간 이**씨를 사임시켜야한다고 요구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쌩떼방은 그 단체 얘긴 왜 쏙빼죠? 아참 뭐든지 쌩떼방이 다하는건 아니지. 아전인수. 2009-10-13 오후 9:14:59


똥뽀연 덜덜덜~~~~~~ 2009-10-13 오후 9:15:37


똥살실 야호!!!! 저거 다 우리꺼다!!!
국가기관은 스승님께 상납하고 나머지만 가질께요~ 알라뷰~~~딸랑딸랑~~~~ 2009-10-13 오후 9:17:29


조희경 다른 단체 패러디하며 욕되게 하지 마세요.
우리 게시판에서 마저 이런 글 보고 싶지 않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자진 삭제해주세요. 2009-10-13 오후 11:52:48


회원 그러게요. 동자련 회원인 양 이간질할 생각 마세요. 동자련엔 그런 회원 없습니다.



KK
(2009-10-14 09:35:18)

똥뽀연. 쌩떼방. 똥살실 등등 다른 단체 이름마저 이런 식으로 올리고 조희경씨는 이 게시판 와서 막말하든데 엊그제인데 지금은 점잖게 회원들을 가르치네요.

처음에 동지애 어쩌구 하던 것이 생각납니다. 동지애....... 아무나 하는 말이 아니죠. 동물사랑실천협회에서 동물사랑시민학교 글을 동자련 게시판에 올리니까 동물사랑시민학교라는 실명은 없다. 우리 게시판은 실명 게시판이다...그러니 삭제하거나 강퇴시키겠다고 으름장 놓으며 결국 그 글 삭제해 버렸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저렇게 익명으로 한 두 명이 그런 척 아닌 척 쓰고 있군요. 참 가관입니다. 그 단체 수준 적나라하게 들어아는 군요.
남의 단체 좋은 일은 함께 나누지도 못하고 별 희안한 이유로 삭재하면서 동지애???
사람들이 교육 많이 받으면 좋은 것 아니었나요??



.......
(2009-10-14 10:28:05)

조희경씨가 또 하나 달았군요.정말 재밌는 단체입니다. 생학방와서 댓글 단 거 다 보았는데요. -->

동물자유연대 타 단체를 모독하는 댓글은 삭제하겠습니다. 분란을 조장하며 즐기는 행위는 동물보호활동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동물자유연대의 활동취지에 정면으로 배치됩니다. 12시까지 자진삭제하지 않으면 저희가 알아서 삭제합니다



안타까움
(2009-10-14 18:53:06)

생학방의 주장에 동의합니다. 동사실의 성명서도 동감합니다.
투명하게 제도가 운영되어져서 잔인하게 고통받는 실험동물들의 복지문제가 조금이라도 해결되길 바랍니다.
동물자유연대가 어서 빨리 이 사안에 동의해 주어 같은 동물단체로서 함께 손 잡고 동물들을 위해 힘써 주는 단체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애 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달구
(2009-10-14 19:29:23)

조희경씨가 동물단체활동취지를 이해하고 이제는 옳은 말을 하네요. 타단체 모독하고 분란 조장하는 댓글자제를 회원들에게 주문하기전에 자신의 망언이나 먼저 삭제하심이 순서아닙니까?



생학방간사
(2009-10-15 06:19:51)

동**대표가 늦게나마 중복되는 직무를 정리하겠다고 구체적으로 밝힌 것은
긍정적인 일로 이해됩니다.

이번 발표에는 상대방에 대한 토를 달지 않았고, 그리고 다른 단체를 “패러디하며 욕되게 하지 말라”는 댓글은 지금 우선은 액면그대로 받아드리도록 하시며, 타 단체 대표의 인격에 대한 언급은 가급적 자제해주십시요.

과다한 중복추천은 이 추천제도의 여러 가지 문제점 중 한가지 문제일 뿐입니다. 정보공개가 이루어지는 것이 이러한 중복추천의 정리보다 우선 해야 할 일입니다.



윈디
(2009-10-15 07:04:45)

경향신문 10월 14일자 (2면)에 보면,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은 13일 "내년부터 정부고위공직자와 공공기관 임원의 청렴도를 평가해 그 결과를 순위별로 공개하겠다"면서 "(공직사회의 저항이 있을 수 있지만) 국민과 나라를 위해 옳은 일이나까 하겠다"고 밝혔다 한다.



***
(2009-10-15 18:50:34)

동물자유연대 조희경씨가 밝힌 것 중 그 외 3개는 어디인지요? 끝까지 공개가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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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안철수 진심캠프의 20대 동물현안에 대한 정책 답변서 imagefile 생명체 간사 2012-11-21 66489
공지 (공지) 문재인캠프의 동물정책 답변서 imagefile 생명체 간사 2012-11-06 66817
공지 동물을 위한 공약을 후보자 SNS를 통해 요구합니다 imagefile 생명체간사 2012-10-20 49646
공지 (보도자료) 제18대 대선후보 동물정책 촉구 서명운동 imagefile 생명체간사 2012-10-06 47015
공지 대선후보 동물정책질의서 imagefile [1] 생명체학대방지포럼 2012-09-08 42173
공지 조례개정을 위한 민원을 부탁합니다. 생명체간사 2012-08-31 50809
공지 정부의 '과학포경'에 반대하는 행사안내 image 미키 2012-07-16 39998
공지 서울시 조례안( 시민단체안 초안) file [1] 생명체 간사 2012-06-19 38096
공지 서울시 조례제정 진행상황 imagefile [2] 생명체간사 2012-05-30 40243
공지 서울시가 전향적인 동물조례를 만들어주십시요. file [12] [73] 생명체간사 2012-05-07 88697
공지 서울시 동물조례입법예고 file 생명체간사 2012-04-13 36022
공지 적극적인 동물보호 의견을 개진하는 지역구 후보님들 imagefile 생명체학대방지포럼 2012-04-11 44728
공지 국민생각 비례대표 이면우후보님의 답변서 생명체학대방지포럼 2012-04-10 45558
공지 녹색당 장정화후보님의 답변서 생명체학대방지포럼 2012-04-10 41069
공지 진보신당 홍세화대표님의 답변서 생명체학대방지포럼 2012-04-10 47179
공지 새누리당 민병주 비례대표님의 견해 imagefile 생명체 2012-04-10 38145
공지 노회찬후보의 동물보호정책 imagefile 생명체 2012-04-10 37356
공지 정동영후보의 생명관 imagefile 생명체학대방지포럼 2012-04-09 45980
공지 이부영(강동갑)후보 생명체학대방지포럼 2012-04-09 37975
공지 윤선진후보(대구서구)의 적극적인 동물보호공약 공지 생명체 2012-04-09 36671
공지 동물학대방지 4.11총선질의서 imagefile 생명체학대방지포럼 2012-03-25 37434
공지 4.11총선 동물보호정책질의서에 대한 안내 imagefile 생명체간사 2012-03-25 36753
공지 동물공약을 촉구하는 동물단체의 철장행사및 유명정치인 질의방문 imagefile 생명체간사 2012-03-23 36337
공지 유명 국회의원 후보자에게 동물공약을 촉구하는 서명 행사안내 imagefile 생명체간사 2012-03-16 35621
공지 동물복지를 외면하는 동물복지축산인증기준에 대한 성명서 생명체간사 2012-03-02 44473
공지 동물복지인증기준에 대한 의견조회 [1] 생명체 2012-02-20 41030
공지 정부 동물복지축산인증제도의 문제점과 의견서 생명체간사 2012-01-30 35664
공지 한우를 굶겨죽이는 관행을 중단하라. [1] 생명체 2012-01-09 50068
공지 일본 : 동물실험법 규제를 위한 서명입니다. 도와주세요! [2] 미키 2011-12-15 37396
공지 투견도박 금지를 위해 누구에게 무엇을 요구할 것인가? [1] [1] 동물지킴이 2011-11-21 39376
공지 동물보호법_시민샘플의견서 file [2] 생명체간사 2011-10-28 38088
공지 나경원 박원순 후보의 동물공약비교표 [1] 생명체간사 2011-10-26 36634
공지 도가니 사건으로 부터 동물단체회원은 무엇을 배울 수 있습니까? [1] 동물지킴이 2011-10-23 36770
공지 10.22일(토) 동물보호 공약을 촉구하는 동물인형놀이 한마당 윤창렬 2011-10-20 37181
공지 동물보호법 시행령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첨부파일 다운로드 file 윤창렬 2011-10-17 35595
공지 서울시장후보의 동물보호정책 촉구를 위한 1인 시위 안내 [1] 생명체 간사 2011-10-15 36679
공지 동물지킴이가 서울시장 후보자에 던지는 질의서 생명체간사 2011-10-07 35944
공지 제4회 동물복지포럼 동물실험지침안 발표회 8월 30일 생명체 간사 2011-08-25 34666
공지 2011년 개정 동물보호법에 대한 평가 [3] 생명체간사 2011-07-25 45143
공지 모피 패션쇼 저지및 시위예고 imagefile 생명체 간사 2011-06-01 44472
공지 (기자회견) 정부의 축산선진화 방안 유감 생명체간사 2011-05-08 36178
공지 정부의 5월 6일 TF과제 발표를 앞두고 생명체 간사 2011-05-05 37995
공지 동물구제를 요청하는 청원서 [2] 생명체 간사 2011-04-25 38123
공지 한국교회의 소중한 고백 생명체간사 2011-04-06 37469
공지 축산허가업체 계량평가점수중에 동물복지점수는 1점도 넣지 않아서 복지를 배제하였다 [6] 생명체 간사 2011-03-26 39316
공지 구제역 참사. 사회적 성찰과 실천적 대안 imagefile 생명체 간사 2011-03-17 39733
공지 힘내라 일본! [2] 생명체 간사 2011-03-14 42488
공지 구제역사태, 정부당국과 국민들께 드리는 호소문 생명체간사 2011-03-08 41763
공지 구제역 사태에 대한 교수 지식인 200인 호소기자회견 생명체간사 2011-03-08 39760
공지 이 참혹한기록에 항의합니다. [1] 생학방간사 2011-02-11 39802
공지 반생명문화에서 벗어나 생명 존중문화로 나아갑시다. 생명체간사 2011-02-08 41046
공지 (보도자료) 구제역중단을 촉구하는 시위및 항의방문 image [1] 생명체학대방지포럼 2010-12-24 39232
공지 보도자료 구제역 생매장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3] 생명체학대방지포럼 2010-12-12 40510
114 세계동물기구(OIE)의 동물지침에 대한 농수산식품부의 의견서에 문제있다. [1] 생학방 2010-03-02 5427
113 (요청)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맡길 수 없다. 다시 한번 민간단체 추천절차의 책임성을 요구한다. file 생학방 2010-02-08 5396
112 영문및 중국어 보도자료: 한국 동물단체의 중국동물보호법지지성명서및 보도자료 [1] 지킴이 2010-02-02 6264
111 (성명서)중국 동물학대금지법 초안을 환영하며 한국의 개, 고양이 식용금지 법제화를 촉구한다 imagefile 생학방 2010-02-02 5404
110 중국의 동물보호법안에서 배우자 생학방 2010-01-28 39929
109 (고발장 접수)노원구청 야생호랑이 포획, 감금, 전시 imagefile [1] 생학방 2010-01-25 4756
108 보도자료 : 동물학대 솜방망이 처벌, 검찰과 사법부는 동물학대자 편인가!! 생학방 2010-01-20 4571
107 성명서 -동물학대 범죄 불기소, 낮은 처벌! 생학방 2010-01-20 4375
106 헌터스 종영에 대한 공대위의 공식입장 생학방 2009-12-29 4656
105 생학방이 2009년을 보내면서, 2010년을 맞이하면서... file [1] 생학방 2009-12-24 7533
104 농림부에 제출한 동물보호법 개정안 의견서 file 생학방 2009-12-23 4399
103 성명서_영장류의 아우슈비츠 수용소가 되어서는 안 된다 생학방 2009-12-21 4182
102 동물실험윤리위원회 외부 위원의 추천을 공개합니다. 생학방 2009-12-03 4151
101 (성명서) 멧돼지가 아니라,인간이 유해조수이다. file [3] 생학방 2009-11-29 4310
100 (동사실, 동자연에서) 동물사랑실천협회및 동물자유연대의 성명서 생학방간사 2009-11-13 5904
99 공개와 중복추천에 대한 생명체학대방지포럼의 입장, imagefile 생학방 2009-11-13 5280
» 공개와 중복추천에 대한 생명체학대방지포럼의 입장 (2) file 생학방 2009-11-13 3717
97 동물실험윤리위원회 외부위원 교육내용 의견조회에 대한 2차의견서 생학방 2009-10-12 4237
96 서울대학교병원 동물실험윤리위원회 외부위원추천 요청서 imagefile 생학방 2009-10-12 16294
95 정부의"동물보호및 동물복지이론및 국제동향"의 폐지에 반대하는 의견서 생학방 2009-10-12 3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