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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의의 글

실험동물 조회 수 7860 추천 수 0 2001.09.20 10:06:04
동물들의 눈동자를 봐주세요.



동물들도 아픔을 느낄수 있습니다.
인간보다 동물들이 진화되지 않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만물의 영장이라는 이름으로 , 동물보다 두뇌가 뛰어나고 이성이 있다는
것만으로 우리는 여태껏 수많은 동물들을 희생시켰습니다.

그 희생의 댓가로 우리는 이렇게 편리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들의 욕망은 끝이 없습니다.
여태까지의 만행으로도 모잘라 이제는 필요 이상의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동물실험이 불가피 하다면 정말 꼭 필요한것에 쓰였으면 좋겠습니다.
단지 우리 보다 하등동물이라는 이유만으로 잔인한 실험을 일삼고
있습니다.

동물들의 맑고 순수한 눈빛을 봐주세요.
전 고등학교1학년 입니다. 아직 어린 나이라서 이 생명공학분야에 대해서
자세한것까지 세세히 알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전 알고있습니다.
무고한 생명이 안타깝게 "인류발전의공헌"이라는 명목아래
아무런 힘없이 갖가지 실험 (화상연고 실험,가스흡입 실험,뇌에 칩박기,해부등)
무자비한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요.
이것은 명백한 윤리에 위배되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무슨 권리로 다른 생명체를 죽일수 있을겁니까?

우리가 부처님입니까? 하나님이라도 됩니까?
우리는 하찮은 인간일 뿐입니다. 우리는 신이 아닙니다.

인류의 오랜 역사는 동물과 함께 해왔습니다.

동물을 로보트나 인형이 아닙니다.
인간과 똑같은 아픔을 느낄수 있습니다.
단지 인간은 이성을 갖고 있고 동물은 본능적이라는 차이입니다.

인간은 동물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들은 때로는 우리의 삶의 반려자도 되고, 없으면 안될 존재이니깐요.

저는 글을 잘 못씁니다. 나이도 어립니다.
그래서 많은 생각들을 갖고 있지만 말로 다 표현하지는 못하겠습니다.
그점 감안해 주셔서 읽어주셨길 바라면서 말로 다 못한 많은 말들
접어두고 이만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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