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개자료 교환실
  2. 정회원 자료실


 

구제역 사태에 대한 교수지식인 200인 호소 기자회견

 

 

강국회 성균관대 생명공학 명예교수 등 교수 200인은 구제역 사태에 대하여 정책의 근본적인 전환의 필요성을 정부와 국민에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가진다. 이 호소에는 환경철학회 한면희회장, 녹색평론 발행인 김종철교수, 전 서울대 보건대학원장 백도명교수, 씨알의 소리 편집장 김조년교수, 전 민주화를 위한 교수 협의회 김서중 대표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 기독교 원로교수인 김경재교수, 경제학계의 원로 이대근 성균관대 명예교수, 이정덕 동국대 명예교수, 생명윤리학회의 원로 진교훈교수, 허종화 경상대 명예교수 등 다수의 학계원로 교수들이 참가한다.

 

현재 구제역은 향후 진정국면으로 들어가고 있으며 정부는 방역문제와 축산문제의 패러다임 전환에 대한 구체적인 T/F팀을 꾸려 진행하고 있다. 정부의 방역정책 및 일부 관련학자들의 입장을 보면 청정국 지위는 포기하지만, 살처분정책을 포기하지는 않겠다고 한다. 그러나 여기에 서명한 200여명의 교수 지식인들은 일부 동물들이 구제역에 감염되었다고 하더라도 근처의 건강한 동물까지 모두 살처분하는 것은 바이러스에 대한 획득면역력 뿐만 아니라, 자연면역력을 갖춘 동물까지도 모두 없애버리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또 생물안전밀폐연구실(BSL-3 Lab)도 불과 10여개로 연구 인력이 부족한 국내실정으로 볼 때 쉽게 변종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는 백신을 제 때 개발하기는 불가능하다고 지적한다.

 

현재의 축산방식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동물의 품종개량, 사육, 운송, 도살에서 국제적인 기준에 미달함을 지적하면서, 앞으로는 선진축산국과 마찬가지로 복지축산을 추진해야 하며 그렇게하기 위해서 동물보호법 및 축산물가공처리법, 관련수의사법 등의 개정을 촉구한다. 무엇보다도 현재와 같은 밀집형 돼지농장은 바이러스 생산공장일 수 있으며, 산업형 축산으로 인해서 항생제 내성을 가진 병원성 미생물이 농가와 농장근무자뿐 아니라, 병원시설에까지 침투하고 있어 인수공통전염병의 위험을 우려하고 있다.

 

한편 이날 호소문발표를 뒷받침하기 위한 기자회견에서 황성남 중앙대 의과대학 교수는 살처분자체를 반대하고, 가축자체의 면역력에 기초를 둔 구제역대책의 중요성에 대해서 발제할 것이.

 

한림대 정용희교수는 구체적으로 금년 1Scientific American 등 외국의 학술연구사례를 토대로 돼지밀집사육이 바이러스 혼합용기(mixing vessel)로서의 위험성에 대해서 소개할 것이다. 성공회대 박창길교수는 열악한 농장동물사육실태를 소개하면서, 현재의 동물보호법 관련제도에 있어서 정책마련을 위한 기본조사가 없고, 동물의 품종개량, 사육, 운송, 도살, 살처분에서 국제기준에 맞는 지침이 없고, 이런 동물복지 인프라를 준비하여야 할 필요성을 주장할 것이다. 또 허종화 경상대 명예교수는 정부의 삼겹살과 우유수입확대정책은 소규모 노령화된 축산농가를 말살시키고 국가의 부를 유출시키며 식품원재료의 해외의존도를 증가시키며, 공장형 밀집 축산업자와 메이져 곡물 사료회사 그리고 수입가공유통업자의 이익만 키우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농어민 관련종사자가 만족할 수 있는 실제적인 방안을 제시할 것이다. 한편 향후 구제역 사태 극복을 위한 상시적인 문제제기 기구로서 구제역과 AI 극복을 위한 교수 지식인 연대기구를 출범한다.

 

<구제역사태에 대한 교수 지식인 기자회견>

- 일시 : 201139() 오전 11

- 장소 : 환경재단 레이첼 카슨룸

- 주최 : 강국희교수외 225.

- 순서

사회: 강국희 성균관대 명예교수.

I. 호소기자회견의 배경과 제안설명

1. 살처분방식의 정당성에 대하여: 중앙대 황성남교수

2. 바이러스용기로서의 돼지농장: 한림대 정용희교수

3. 복지축산을 위한 제도와 정책의 방향: 성공회대 박창길교수

4. 한국식품산업 원재료의 수입, 저품질, 고물가의 문제점과

정부 및 국민의 대처방안. 경상대 허종화 명예교수

 

II. 호소문발표 및 교수 지식인 상시대책기구 제안.

 

- 행사문의(가나다순)

 

강국희(성균관대) kauthead@gmail.com 010-2789-7804

박창길(성공회대) guidingdog@hanafos.com 010-6319-14

정용희(한림대) yhchung@hallym.ac.kr 010-9072-4174

허종화(경상대) hurjw@gnu.ac.kr 010-9534-5477

황성남(중앙대) takheelk@hanmail.net 010-9975-1344

 

 

일시: 2011.3.9() 11

찾아오는 길:

서울시 중구 정동 34-7 동양빌딩A2층 환경재단. 02-2011-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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