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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스페셜 논쟁(퍼옴)

농장동물 조회 수 9443 추천 수 0 2007.06.20 08:32:03
저는 군산에서 돼지를 기르고 있는 수의사입니다.
이 말이 어떤 의미냐 하면, 두가지를 뜻합니다. 생산을 직접하고 있는 생산자이며, 적어도 돼지에 대해서는 전문가를 의미하는 수의사라는 의미입니다.
환경스페셜의 내용은 원래 언론이 보여주는 충격요법과 한탕주의가 밑바탕에 깔려있지만 어느정도의 진실은 반영했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나 이말은 제가 환경스페셜의 내용을 지지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왜냐하면 환경스페셜팀(저는 팀이라고 말하고자 합니다. 그 말은 이들이 어떤 한측면의 이데올로기에 경도되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아마 "자연주의"라고 생각합니다)이 말하고자 했던 것이 너무 단순화된 도식이기 때문에-아마 앞의 댓글에서 누군가가 말씀하셨던 것 같습니다- 자연적인 돼지의 생리를 무시하기 때문에 약해져 면역체계가 무너지고 이로인해 질병이 많연하여 항생제를 남용하게 되어, 이로인해 우리는 환경적 재앙에 이를 것이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에 제시되었던 유기농이 향후의 대안이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환경스페셜팀이 경도된 어떤 이데올로기의 단순한 전개에 지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렇게 단순한 사회에 살고 있지 않기 때문이죠.
만일 우리가 적어도 30~40년전 산업화 이전의 시대로 되돌아가고자 한다면, 국민 일인당 소비하는 동물성 단백질의 양이 일년에 몇kg에 불과했던 시대로 돌아가도 좋다면, 그래서 몇몇 부유계층을 제외하고는 동물성 단백질을 마음껏 먹을 수 없어도 좋다면, 우리는 환경스페셜팀이 이야기하는 그같은 양돈산업 구조가 옳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예컨데 여기에 동물복지와 안전성이라는 문제를 새로이 포함하고자 한다면 더욱도 복잡한 문제로 돌아가게 됩니다.- 곧 글을 계속 이어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동물복지에 대해서 적어도 동의 되는 내용은 다음과 같은 것입니다. 동물복지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규정은 다섯가지로 정해져 있습니다.
1.갈증, 굶주림, 영양실조로부터의 자유 2.불안감으로부터의 자유 3.고통,상해,질병으로부터의 자유 4.정상적 행동을 표현할 자유 5.공포와 근심으로부터의 자유 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규정은 자연상태의 동물을 대상으로 하지 않으며, 가축의 형태로 사육되는 동물에 대한 규정입니다.
일반적인 농장은 4번째를 제외하고는 "농장이라는 제한된 공간"안에서 이들의 복지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4번째 규정, 즉 정상적 행동을 표현할 자유는 무엇인가라는 문제입니다. 일반인의 눈으로 볼 때 무엇이 보다 우월한 가치를 갖는가라는 문제에 대해 혼란스러운 경우가 많습니다. 아마 방송에서 방영된 이빨자르기나 꼬리자르기 문제도 이같은 측면이라고 생각됩니다. 경제적 평가의 문제가 아니라 복지적인 측면에서 이빨자르기나 꼬리자르기 문제를 논의한다면 이는 충분히 논쟁적인 측면이 있습니다.
또한 분만틀과 스톨사육에 대한 논쟁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유럽의 경우에는 이 문제에 대해 보다 포괄적으로 행동주의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에 따른 새로운 규범-스톨 사육 금지, 포유기간의 연장, 거세 금지 문제-들을 제시하고 있으며, 자율적으로 각국은 이를 수용해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방송에서 나온 덴마크의 경우에는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 측면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방송에서도 나왔듯이 그들은 축산업이 자국 GNP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전략적으로 수출을 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자국의 산업의 생존을 위해 이를 보다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반대로 영국은 자국 산업의 보호를 위해 동물복지를 강화한 측면이 있기 때문에 보다 공세적인 모델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덴마크의 일반 농장들 역시 아직도 많은 부분에서는 이행기적 과정에 있기 때문에 과거의 모습들이 혼재되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제가 몇년전 덴마크의 농장들을 방문했을 당시 체인에 묶여 있던 모돈을 볼 수 있었던 것은 이같은 혼재된 측면들이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따라서 논의에서 고민해야 할 것은 "정상적 행동을 표현할 자유"라는 것이며, 이것은 자연적 상태에서의 돼지와 가축화된 돼지라는 생존의 환경적 변화를 이해하면서 바라보아야 하는데 상당히 전문가적인 시각이 필요합니다. 다만 제가 우려하는 것은 환경스페셜 팀이 제기하고 있는 문제가 이러한 것이 아니라 인간의 눈으로 본 감성적인 측면에 대한 분노라 한다면 이는 현실에 대한 상당한 왜곡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포유자돈의 꼬리를 자르는 것이 그들이 처한 환경을 고려하지 않은채-꼬리자르기가 나온 것은 집약적인 사육시스템이 형성된 선진국에서 먼저 시행된 것이며, 우리나라에는 이같은 방법이 80년대에 자연스럽게 도입된 것임-자연적인 방목상태의 돼지와 비교한다거나, 어린 자돈의 꼬리를 자르는 시술의 야만성과 고통만을 이야기 하는 것이라면, 거꾸로 자기 생의 40분의 1(돼지의 자연 수명인 20년의)도 안되는 상태의 돼지
를 죽여 고기로 섭취하거나, 생후 30여일 된 병아리를 도살하는 인간들의 반 인도주의적인 식탐에 대해서는 분노하지 않고, 나아가 인간의 육식성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지 않는 것에 대해 저주하지 않는 환경스페셜팀의 이중잣대가 이해가 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인간에게 진화의 필연적인 선택이었던 육식을 포기하라고 한다면, 그것이 가능한 이야기일까하는 자조만이 남을 뿐입니다.
우리가 자연상태의 동물에 대해 복지의 문제를 고려하지 않는 것은 그들이 환경에 적응하여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며, 복지의 문제는 인간의 눈으로 바라보게 되는 자위적인 측면이 강합니다. 이미 가축화된 돼지를 풀어놓으면 어떻게 될까요. 그들이 야생 상태 또는 통제되지 않은 상태에서 생존할 수 있는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때문에 제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가축으로서, 인간의 단백질 공급원으로서 돼지가 소비자가 납득할 충분한 건강상태를 유지하는 생존조건을 충족하고 있는지가 중요한 측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산업동물 분야는 경제성이라는 중요한 지렛대가 이끌고 있습니다. 경제성은 동물의 스트레스가 가져오는 생산성 저하를 무시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시청자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우리나라의 생산자들이 선진국의 생산자들보다 야만스럽거나 비인간적이라고 생각하시면 그것은 크게 오해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최근의 항생제 사용량의 과다는 외국의 경우 항생제 사용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는 측면으로 발전해 온 부분이 강하며, 사실 TV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덴마크의 항생제 사용량이 절대적으로 줄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성장촉진제로의 항생제 사용이 크게 줄은 반면, 수의사 처방에 의한 항생제 사용은 상당한 증가세를 보였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우리나라의 항생제 과다 사용에 대한 문제는 법적 제도적인 차원에서 법과 시스템미비와 이의 정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일부러 위법행위를 하면서 생산활동을 하는 생산자는 없습니다. 그들에게 죄를 물을 수는 없으며, 단지 이들은 법과 제도 안에서 항생제를 사용하고 있을 뿐입니다. 앞에서 안전성의 문제를 이야기 할 때 저는 무항생제 사육방법을 유일한 대안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마치 성장기의 아이들의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의사의 항생제 처치를 죄악시 하는 것과 같은 오류를 낳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픈 환자(환축)는 치료되어야 합니다. 이같은 치료는 동물 복지적인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합니다. 최근 소비자들의 안전에 대한 걱정을 이용한 무항생제 사육은 제가 볼 때 절대적으로 올바른 방법이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항생제의 육질내 잔류 문제이며, 이는 신중한 투약과 엄격한 휴약기간의 준수를 통해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돼지고기들은 절대적으로 안전하며, 환경에 아무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동물의 복지는 증진되어야 합니다. 이같은 이슈가 중요하게 제기되는 것을 보면서 우리사회도 선진국으로 진입하고 있다는 반가움을 갖게 합니다. 따라서 생산자들도 이같은 소비자들의 이해를 자신들의 생산시스템에 반영해야 하며, 현재도 적극적으로 반영하려 하고 있다는 사실을 충분히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현실에서는 소비자들의 이중적 태도에 대한 경고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영국은 엄격한 동물복지를 자국산업에 적용하라는 동물복지주의자들의 의견을 법제화하여 이를 준수하기 위한 생산자들의 추가적인 투자를 강제했으며, 이로인한 생산비의 증가와 생산성 하락이라는 문제에 직면해 산업이 붕괴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같은 상황에서 이같은 규제를 받지 않는 싼 외국산 돼지고기가 영국 소비자의 식탁에서 그 비중을 넓혀갔습니다. 현실에서 영국의 소비자들은 이중적인 태도를 보였으며, 영국의 생산 기반은 10년 만에 반토막 나버렸습니다. 이같은 소비자들의 이중적인 모습은 우리나라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유기농과 환경친화적인 사육을 원하는 국내 소비자들은 그같은 상황에서는 절대로 만들어 질 수 없는 소고기의 꽃등심을 식탁에서는 원합니다. 미국산 쇠고기가 호주산 쇠고기에 비해 보다 좋은 육질을 갖는 원인이 출하전 까지 방목되는 호주산 쇠고기와 달리 출하전 6개월간 철저한 사양관리(?)를 통해 꽃등심을 만들어 내는 미국의 사육시스템에 있다는 사실을 잘 모릅니다. 과연 어떤 사육방식이 자연친화적인 방식일까요?. 저는 무엇이 옳은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문제만 제기하고자 합니다. 여러분 1등급 꽃등심은 어떻게 만들어 질까요?......초식동물이 등심에 지방이 꽃모양으로 낄 수 있다는 사실을 이해할 수 있습니까?
그렇습니다. 동물의 복지 증진은 어떤 경우에 소비자의 이해와 반대로 갈 수도 있다는 사실도 있다는 것만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끝으로 예전에 제가 만났던 어떤 돼지 사양가의 모습이 떠올려집니다. 그분은 나이가 70이 다되어 가셨습니다. 그는 모돈 12마리로 6명의 자식을 모두 기르고 대학까지 보내 준 돼지들에게 고마워 한다는 말과 함께 아픈 돼지를 어떻게든지 살려주었으면 한다던 그 말이 아직도 생각납니다. 농심이란 그런 것입니다.돼지를 보면서 자식을 생각하는 것처럼 저는 소비자들의 모습을 항생생각합니다









(김동욱 5월 31일게시)
양계를 그만 둔지는 5년 정도 되었네요
그러니까

저는 생산자와 소비자 둘다 경험 했네요

아참 계란유통도 2년간 했으니 ...

게다가 자연농업도 배웠구요 물론 실행에도 옮겼었구요

누구 보다도 좀더 객관적인 견지에서 이 문제를 바라 볼수 있는 자리에

있다고 전 생각 합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

정말 여기에 대해서 글을 쓰자면 너무 많아서 어디서 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망설여 지네요

결론부터 말하고 간단한 설명으로 마무리 할까 합니다.

혹시나 더 궁금하신 분이 계시면 아는 만큼 자세하게 답변해 드릴께요

저의 결론은

자연농업식의 환경적인 축산방법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그방법은 소비자가 결정적인 키를 쥐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그래서 이런 방송이 많이 필요 합니다.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소비자단체나 여러 환경 단체에서 많은 일을

해주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저는 양계장에서 일하시는 많은 사장님과 일하시는 분들 그리고 유통에

종사 하는 사람들을 알고 있습니다.

주5일노동이 자리잡아 는 현실에서 일년365일을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

시고 또한 계란값이 떨어질라 계란이 적체가 될라 노심초사 하는 많은 양계인

들을 생각 하면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현실은 대부분의 양계가 케이지형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자연농업식으

로 생산된 계란은 아마 1%도 안될겁니다.

2012년 부터 케이지 양계를 못하게 한다고 하지만 그건 아마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대형마트에서 일반계란을 팔지 않아야 합니다. 과연 그럴수 있을까요?

소비자가 찾는데 아직도 싼것을 위해서 사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리고 계란은 일반 소비자가 소비하는 부분도 있지만 빵이나 군납 그리고 공업용 등으로 널리 쓰이고 있기 때문에 단가가 비싸지면 힘들다고 봐야 합니다.

일반계란과 유정란의 가격차는 1~3배 정도 그리고 생산량은 비교도 안될만큼 유정란이 적죠

빵집에서 계란은 원료로 사용하는 공장에서 음식 납품하는 곳에서 과연
싼것에대한 유혹은 뿌리치지 못 할것 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은 정부의 정책과 규제가 필요하구요

대형마트같은데선 소비자단체의 홍보같은 소비자들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제가 만난 농가들은 하나같이 순수하고 착하신 분들입니다.

자기가 키우는 가축이 좋은 환경에서 잘 자라길 누구보다도 바란답니다.

하지만 현실은 소비는 그래서 유통은 그렇지 못하기에 다시 케이지에 들어있는 닭을 보러 나갈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악순환을 바꿀수 있는 유일한 분이 바로 여러분 소비자들 입니다.

소비가 있어야 공급이 있는 법입니다.

그리고 케이지에다 닭을 키우는 많은 분들이 빚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설비를 하려면 많은 돈이 필요 합니다.

제대로된 최신 설비를 하려면 적어도 20000수 한동에 1억이상의 시설비를 생각 해야 합니다. 거기다 중추 입식비(약2800원/1마리) 그리고 알낳을때까지 (3개월정도) 사료비 이정도하면 2억이상의 비용이 듭니다.

빚이 않질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시설해놓았는데 1000마리키우는 자연농업식으로 바꾸라고요?

아마 이상은 좋은데 현실은... 하면서 다들 고개를 내저을 겁니다.

이런 구조를 개선할수 있도록 정부에선 노력을 해야할 것입니다.

그리고 양계인들도 협력해서 시대가 요구하는 환경농산물을 생산물을

생산할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 입니다.

전 고통럽지만 양계인들은 이런 현실을 받아들이고 지금이라도 개선의 노력이 필요 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우리가 먹고있는 대부분의 계란은 10만 20만마리이상을 키우는

대규모 농가들에게서 나오는 것이기에 한번에 모든것을 바꾸는 것은

쉽지 않으리라 봅니다. 하지만 kbs 처럼 이러한 환경방송과 소비자단체의 활동은 많은 것을 바꿀수 있으리라 생각 합니다.

하지만 저렇게 생산할수 밖에 없는 농장주들을 조금은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시간이 모자라서 제가 자연농업 배우고 적용하고 농장을 경영하고 유통도 하고 한 자세한 이야기는 할수가 없네요.
시간이 날때 다시 글을 올릴게요 ^^





(no. 41462 김영석)남들은 주 5일 근무에 주 40시간 근무를 왜치며 주말여행을 떠나는데 1년 12달 쉬지 못하고 일만 하는 축산인들은 희망도 의욕도 없이 몇 일째 잠 못 이루고 있다.

나는 지난 삼십년 동안 소중한 생명 보호 운동을 펼쳐온 사람으로서 우리가 생산한 돈육과 계란을 우리 가족이 먹을 수 있다는 것에 항상 감사하면서 긍지를 가져 왔건만 만나는 사람마다 용서 할 수 없는 비인간적인 동물학대를 하면서 생산한 것이 사실이냐고 물어보니 정말 숨이 막혀 금방이라도 죽어버릴 것 같다.

이슬람 국가에서는 돼지와 개를 키우지 말라고 하였는데 이는 개와 돼지는 아무것도 안하면서 사람이 먹는 것을 먹기만 한다는 것이며 소를 키우는 것은 사람이 먹지 않는 풀을 먹고 일을 한다는 것 때문이라고 한다. 이러한 그들의 종교적인 지침이 처음에는 이해가 안되 시겠지만 당시 시대상을 이해하면 이해 할 수 있는 것처럼 KBS의 의도가 진정한 동물보호와 보다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하자는 의지라면 백번 동의한다. 이는 나 역시 스톨과 분만틀을 이용한 돼지 사육방법과 케이지에 갇혀 있는 산란계를 보면서 측은한 생각에 가슴이 애려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 환경스페셜의 근본적인 문제는 동물보호라는 본질을 떠나 보도 내용의 불공정에 있는 것이다. 이 방송이 축산인을 상대로 한 교육 방송이 아니라 국민을 상대로 한 메세지를 보내는 방송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축산 전문가들의 의견 개진 없이 동물 보호자와 산업동물을 이해하지 못하는 몇몇 사람들의 의견만 방송하였다는 것과 찾아내기도 어려웠을 환경이 나쁜 농장만 집중보도함으로서 국내 축산업 종사자를 비인간적으로 비치게 하였다는 점이다.

1. 스톨사와 분만틀 사육은 장기적으로 지양될 사양시스템.
우리 양돈인이 중장기적으로 지향하여 할 길이라는 것은 옳다. 그러나 화면에 비친 양돈장은 지저분하고 농장 관계자라고 소개된 사람들이 과연 축산인인이 맞는지 의구심이 들 정도로 무지함을 보여주고 있었다. 덴마크의 양돈 기술을 20여년 전 도입하여 국내에 설치한 스톨은 약 100만개, 3 조원 내외의 시설비가 소요되었다. 양돈인 들은 단점을 알면서도 많은 돈을 들여가며 왜 그런 사육시설을 하였을 까 ? 원래 우리나라는 모돈을 몇 마리씩 사육하는 군사 돈방과 운동장을 활용하여 왔지만 그 기간 동안 10배 -20배 이상의 인건비 상승과 토양 오염이라는 죄명으로 구속이 이루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스톨사로 변화하였으며 현재도 유럽과 미국의 종돈을 들여와 그들의 방법으로 키우고 있는 것이다. 현재 덴마크도 유기농산물을 생산하는 사람들을 빼고는 대부분 이러한 스톨사를 사용하고 있으며 국내에 수입되는 고기는 가격 경쟁력 측면에서 스톨사에서 사육된 고기가 국내에 수입 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 할 수 있다.

덴마크의 자연환경에서 키우는 모습은 좋아보였지만 덴마크의 기후는 년중 기온차가 30도 내외이지만 우리나라는 년중 온도차가 50 ℃가 넘는 등 환경적인 차이가 있어 동일한 사양관리 시스템으로는 키울 수가 없는 것이며 덴마크의 유기농 농장과 국내에서도 찾기 어려운 청결하지 않은 양돈장을 선택하여 비교 방송함으로서 국민적인 혐오감을 가져왔다는 것을 문제점으로 지적하는 것이다. GNP가 높은 EU와 미국이 스톨사를 제거하는 시기보다는 다소 늦어지겠지만 국내에도 호텔보다 더 좋은 냉난방 시설까지 이미 도입이 되어있고 암모니아 나 냄새가 거의 없는 농장과 친환경 사육을 하는 농장이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보다 동물보호법에 입각한 사육 방법이 점진적으로 자리 매김하게 될 것이란 생각을 하며 지켜보았으면 한다.

2. 송곳니와 꼬리의 절단, 거세는 대부분 국가에서 이루어진다.
분만 후 견치절단, 미추절단, 웅돈의 거세 등을 하지말자는 멘트는 언제든지 환영한다. 이미 국내에서도 유선관리가 제대로 되는 양돈장에서는 단치를 하지 않고 있는 농장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꼬리는 장난감을 넣어주어도, 야생적으로 방사를 하지 않는 한 서로 깨물어 상처를 입는 경우가 많아 세계적으로도 아직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양돈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의견이다. 또한 거세는 EU에서는 중지하였지만 이는 향미료를 음식에 사용한 요리법의 개발과 웅취가 나는 고기도 기꺼이 먹는 소비자들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다. 그런데 우리나라 소비자는 웅취가 나는 고기는 입에 대지도 않으며 거세 안 된 숫 돼지는 일반돼지의 50% 내외의 가격을 받아 직접 생산비에서도 적자가 나는 것이 현실이다.

3. 덴마크는 3%, 국내는 18% 폐사율이 스트레스가 주 원인이라는 것은 무지에서 나온 멘트
인터뷰 한 사람들이 전공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 폐사율 기준이다. 우리나라는 덴마크보다 훨씬 사육하기가 어려운 자연 환경을 가지고 있어 당초 폐사율이 덴마크보다는 높을 수밖에 없지만 제시된 폐사율은 전혀 다르다. 더욱 국내 양돈장 폐사율의 주요한 원인이 96년 캐나다에서 발병되어, 97년 미국과 유럽을 거쳐 2002년경 부터 국내에 전파된 인체에 무해한 써코바이러스 라는 것으로 유럽이나 미국에서도 최근까지 국내와 비슷한 폐사율을 기록하다가 백신이 사용되면서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던 것일 뿐 방송의 멘트처럼 스트레스를 더 주어 폐사율이 높은 것이 아니다. 방송에서 지적한 북구유럽 역시 아직은 스톨이 주된 생산시설이며 단미와 단치는 일반적으로 행하여 지는 등 국내와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이러한 주장은 설득력이 없는 것이다. 국내에서도 사양 시설 보완과 사양관리를 개선하는데 주력하고 있읍며 곧 백신이 도입 될 예정으로 있어 안정화 단계에 돌입하게 된다는 것이 전문가의 견해이다.


3. 30cm * 30 cm 에 3마리를 키우는 양계장은 불법.
이 화면을 본 국민들이 불안하여 계란을 먹지 않겠다고 하자 계란값은 1개당 5원씩 떨어져 매일 2억5천만원 내외의 손해를 보고있는데 언제까지 지속이 될 런지는 아무도 모른다. 혐오스러운 사육형태를 방영하자 양계장에서는 분노의 목소리가 높다. 케이지 시설은 농림부의 친환경 기준인 수당 사육면적 0.046m2 을 기준으로 하고 있으며 국내대부분의 양계장은 이 기준에 맞춘 시설을 하고 있다. 좋고 깨끗한 환경인증을 받은 친환경 농장이 전국적으로 산재하고 있는데 하필이면 2마리가 들어가야 할 면적에 3마리를 넣어 키우고 환우를 전문으로 하는 농장과 유럽에서도 최근 도입되기 시작한 신형 케이지 사육장을 비교 방영한 의도를 의심하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20년전 과 동일한 계란 가격, 이를 악물고 FTA 때문에 고심하는 양계장에 시청료와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국영방송이 앞장서 고충을 가한다면 국내 양계 산업은 손을 들고 말아야 할 것이다.

4. 케이지 란과 평사사육의 계란 비교는 동일한 조건이 아니다
난황색도와 점도 시험에 동원된 계란은 한쪽은 수란관에 영향을 주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던 노계군이고 자연란이라는 계란은 비교적 젊은 계군이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된다. 동일한 주령의 정상적인 닭은 사료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날 수 있지만 칼라가 5도 이상 차이가 날수 없으며 난황의 탄력성과 흰자질의 점도 역시 대동소이 하다. 양계를 하여본 사람은은 다 알고 있는 사실을 출연한 사람만 몰랐다면 적어도 그 사람은 양계 분야에서는 비전문이었다는 것으로 추정 될 수 밖에 없을 것이란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

5. 고단백 사료를 먹여 조기 산란을 시도하는 사람은 없다.
혹시 실험목적으로 고단백 사료를 먹이고 점등을 하여 산란을 1- 2주 당긴다는 것은 가능하겠지만 현장에서는 체성숙과 성성숙이 안된 닭을 조기 산란을 시키는 일은 없다. 그러한 경우는 탈항과 산란 지속기간이 짧아 경제적으로 더 큰 손해가 나기 때문에 현장에서는 있을 없는 것이다.

6. 산란중이거나 환우계에 항생제를 먹이는 농장도 있는가 ?
보도된 멘트로 보아 전문성이 없거나 영양제를 항균제를 투여한다고 유도하였던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국내에 있는 전업농 규모의 산란농장에 생산된 계란을 버릴 각오 없이 항생제를 먹이는 일은 거의 불가능하다.

7. 닭의 부리를 짜를 때에는 성장점만 가열판 또는 적외선으로 지진다.
병아리가 아니라 얼마나 고통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닭의 부리는 5일령이전에 성장점을 가볍게 지지며 지진 후에도 병아리는 즉시 물과 사료를 먹는다. 이러한 행위는 전세계적으로 행하여 지고 있는 것이며카니발리즘과 사료를 헤치는 습관을 막기 위해서이다. 닭은 서로 쪼아 상처를 입어 피가 나면 그 닭을 집중 공격하여 죽게하는가 하면 산란시에 항문이 붉게 보이면 쪼기 시작하여 창자까지 다 먹어 버리는 특성이 있다. 우리 선조들이 닭띠에게 장가나 시집을 보내지 않으려하였던 것 역시 헤치는 닭의 본능적 습성이 있기 때문이다. 화면에서 보여준 비틀어진 부리는 방송사에서도 찾기 어려웠을 개체로서 어쩌다 발견되는 현상인데 이것을 클로즈업 시켰던 것은 방송사의 알 권리를 충족시킨 것일까 자문하여 본다.

8. 숫병아리는 육계로서의 가치가 없어 분쇄기로 들어간다.
원래 육계는 숫병아리를 더 선호하며 큰 농장에서는 암수를 구분하여 키우는 농장이 있을 정도이다. 방송의 내용은 산란계의 숫병이라를 가르키는 것으로 추정이 되는데 이에 대한 해결책은 양계인의 몫이 아니며 국민 전체의 몫이다. 소고기 값이 싼 나라에서는 젓소 숫송아지는 출생 즉시 도태한다. 그렇다고 EU나 브라질에서는 국민들이 축산인을 가르켜 야만인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즉 키워서 사육비가 나오면 키울 수 있지만 그렇치 못하면 키울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 이러한 것을 마치 국내에서 만 잔인하게 행하여지는 것처럼 보도한 의도가 무엇일까 아무리 생각하여도 알 수 없다

9. 살아남은 병아리는 항셍제로 키워진다는 것은 왜곡
우리는 통닭 한마리를 10,000원에 사먹지만 브로일러 한마리에 1.500-2,000 원 정도에 계열 주체에 납품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대부분의 육계 농가에서는 계약을 유지하기 위하여 법으로 규정된 사육밀도를 지키고 계열 주체의 전담 컨설팅팀(수의사를 포함한 사양전문인) 이 제공한 방역프로그램으로 백신과 2차 감염을 막기 위하여 사육전기에 일시적으로 항균제가 투여되기도 한다. 그러나 후기 사료를 투여하면서는 일체의 항균제는 사용되지 않고 있으며 도계 감시 시스템을 통하여 잔류여부를 확인하여 시중에 판매되도록 규정되어있음으로 우리 소비자는 안심하여도 된다. 이러한 것을 마치 농장에서 항생제로 키운다는 식으로 매도를 하는 것은 정당한 보도태도 일까 ?

10. 100마리 이상을 키우면 혼란이 생긴다는 것은 언어도단
야생닭 들도 그 활동 영역이 있는 것처럼 , 평사에서 키우는 닭이 전 양계장을 뛰어 다니는것이 아니라 일정한 조그만 영역에서 논다는 것은 닭은 키워본 사람은 다 안다. 즉 많은 마리수가 있어도 일정한 단위의 소셜 리더가 있어 평온을 유지하는 것이다.

11. 참여연대의 비교자료는 비전문인에 의한 분석 자료
방송자료로 인용된 자료는 당초 자료를 발표하였을 때부터 의도된 것이 아니었나 느낌을 가질 정도로 비전문인에 의한 단순한 비교 수치였기에 2006년 발표 당시 담당 간사를 방문하여 대화를 나누며 문제점을 지적한 일이 있었다.

그 당시 지적하였던 것은 첫째 치료위주의 항생제를 사용하는 EU와는 달리 국내에서는 사료공장에서 초기사료에 예방 개념으로 항균제가 투여되는 미국 방법을 선택하고 있으며 사용되는 항균제의 50% 가 일반 항생제의 8배를 사용하도록 권장되고 있는 CTC ( 클로르테트라싸이클린 ) 임으로 절대량으로 비교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점 .

둘째 문제는 자연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외면한체 해외 질병이 유래되어 안정화 기간 동안 항균제의 사용이 증가 할 수 밖에 없다는 점과 지난 40년동안 동물의 생리를 배운적이 없는 약사에 의한 동물약품관리 자체가 문제임으로 수의사도 관리가 되도록 법규가 개정되어야 한다는 점 등을 주장하였지만 아무런 개정 작업이 없었다 는 점 .


12. 50% 의 항생제가 아무런 규제없이 남용되고 있다는 것은 심각한 오보
자료로 사용된 2004년도 수의과학검역원 자료는 항생제의 유통경로를 나타낸 것으로 이미 언론사와 소비자단체가 참여한 항생제 절감대책 연구회에서 공개적으로 확인되고 해명된 자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자료를 공영방송이 인용하면서 항생제 50%가 아무런 규제가 없이 사용된다고 멘트를 한다는 것은 그 목적이 어디에 있던지 큰 문제이다.
더욱 2007년 초 수의사회에서 소비자단체에 의뢰하여 양축가를 상대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수의사의 처방 또는 수의사의 도움으로 감수성테스트를 하여 항생제를 투여한다는 비율이 75.8%,동물약품 판매자 권고에 의한 구매가 17.2% 조사되었다. 이 자료는 최근에 실시된 가장 객관적인 자료로 총 판매량의 87% 정도가 수의사의 사용지시에 의하여 사용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일 뿐 아니라 전업농 규모가 대부분인 국내 양돈장이나 양계장에서는 축종별전문수의사 또는 전문컨설던트에 의하여 백신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항생제 종류 선택시 95% 이상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사용한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13. 동물보호법의 합리적인 적용은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
동물보호법은 근본적으로 동물의 입장에서 규정되어야 하지만 현실은 인간의 가치관에 의하여 결정되고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반드시 사회적인 합의가 선행되어야만 하는 것이다. 방송에서 지적한 방향으로 축산물 생산이 이루어 져야한다는 것은 지향하여야 목표이다.

식량 안보차원에서 거론되는 자급율 50%을 유지하기 위하여는 수입 소고기 보다 비싼 돼지고기가 판매될 수 있어야 하며 지금보다 몇배 비싼 돼지고기가 주요 소비층에서 구매력이 있어야 할 것이다. 덴마크와 같은 자경 농지를 갖춘 사람이 양돈장을 운영하여야 하는데 우리나라 처럼 산지가 70%가 넘는 지형으로는 불가능하다는 것이 학자들의 지적이다. 계란 역시 환우를 안하고 평사에서 키우려면 지금의 2.5배 이상의 가격이 형성되지 않으면 어려울 터인데 이러한 평사란 구매력이 80% 이상으로 판단될 때에 비로서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결론
신중하게 방송하여 줄 것을 요구하는 민간인을 향하여 ” 당신이 그렇게 힘이쎄냐 “ 라는 폭언을 하는 분들에게 간곡하게 부탁합니다. 국내의 대부분의 농장들이 행하고 있는 사육형태와 외국의 경우에도 대부분의 농장에서 행하고 있는 형태를 비교 방송하여 주실 것을 바랍니다. 이러한 희망은 공정한 비교 방송을 통하여 국민들이 축산인을 신뢰하고 이해하게 될 것이며 최소한의 농장이 남을 수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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