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종단 구제역 토론회 ▣
◈ 취지
구제역 사태는 생명경시, 공장형 축산, 과도한 육식문화, 침출수나 소독으로 인한 환경오염, 인간 탐욕 문제의 심각성을 극명하게 보여주었습니다. 가축 생명이 1,000만 마리나 생으로 매장하는 것은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에 대한 도전행위이며, 인간성에 대한 부정이요, 기독교 신앙에 대한 위협입니다. 아울러 동물 복지를 소중히 다루는 지속가능한 축산을 도입하기 위한 제도와 법을 개선이 요청되며, 자연과 인간이 공생하는 밥상문화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민관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철저한 매몰지 관리로 2차 오염을 방지해야합니다. 또한 깊은 영성적 훈련을 통해 탐욕을 극복하고자 하는 총체적 대안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 일시 / 2011년 4월 28일(목) 오전 10시 30분 ~12시
◈ 장소 / 명동 가톨릭회관 205-3호
◈ 주관 / 구제역 해결과 밥상문화 전환을 위한 <범종교연대>(가)
◈ 토론회
▶ 진행
▶ 생명을 위한 명상
▶ 인사의 말씀
▶ 발제 1 / 구제역이후 생명을 배려하는 축산업의 가능성 (박창길 교수/성공회대)
축산업 선진화 정책 등 각종 제도정책의 개선방향
▶ 발제 2 / 소박한 밥상을 생각한다. <슬로푸드 운동> (조언정 목사/21세기 생명농업포럼)
▶ 전체토론 진행 /
▶ 닫는 말씀
연락처 / 김영현간사 (010-7320-9120), 양재성목사 (010-4348-9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