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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천년의 새벽에 서서
사람이 살아날 길을 생각한다. 이오덕

집을 지키던 풍산개 한 마리가 벌써 나간지 여드레가 되었는데도 돌아오지 않는다. 우리 아이가 “잠시 풀어놓았는데, 바로 옆에 있던 개가 그렇게 나갈 줄 몰랐어요”했다. 며칠 동안 근처에 있는 마을마다 찾아다니면서 물어 봐도 본 사람이 없고, 어제는 산에 가서 몇 시간이나 찾아 다녔지만 헛탕을 쳤다면서 “누가 잡아먹었는지, 산에서 덫에 치어 죽었는가 봐요” 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산에 갔던 얘기를 하는데, 가는 곳마다 목노(올가미)하고 덫이 얼마나 많이 있는지, 그걸 그냥 둘 수가 없어 보는 대로 걷어 없앴다면서, 아마 쉰 개도 넘게 걷었을겁니다고 했다. 우리 산에만 해도 그렇게 해 놓았는데, 남의 산, 이웃 산에는 또 얼마나 많은 목노와 덫이 깔려 있겠는가?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은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그래서 철 따라 꽃이 피고 잎이 우거지고 단풍이 들고 눈이 덮이고 하는 산 경치가 너무나 아름답다. 그러나 그것은 겉으로 보는 모습이고, 그 자연 안에 함께 즐겁게 살아야 할 온갖 짐승들은 무섭고 끔찍한 사람들의 마구잡이 살생으로 지옥보다 더 견디기 어려운 순간을 몸부림치다가 죽어가고 있다. 개구리고 뱀이고 토끼고 너구리고 오수리고 다람쥐고 노루고 묏돼지고 날짐승이고 아무튼 살아 꿈틀거리는 모든 것은 다 잡아 죽이는 판이다. 온갖 독약으로, 덫으로, 총으로. . .
이렇게 말하면 이곳 사람들은 아주 별나게 못돼먹은 사람들이라고 여길는지 모른다. 그런데 내가 보기로 이 마을은 말할 것 없고 이웃 마을 사람들이 농사짓고 살아가는 모양이며 이웃끼리 서로 도우면서 살아가는 태도가 그래도 괜찮다. 이런 사람들이 산짐승에 대해서는 이토록 잔인하니 다른 지방 사람들은 어떻게 하겠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지금 휴전선 일대가 지뢰밭이 되어 있는 모양인데, 휴전선 남쪽의 모든 산이 죄 없는 산짐승들의 지뢰밭이 되어 있구나 싶다.
벌써 오래 전부터, 눈이 하얗게 내린 겨울 아침에 방문을 열어 보면 바로 문 앞에 가끔 조그만 산새가 와서 죽어 있다. 두어 해 전 임길택 시인이 (바로 옆방에서) 세상을 떠난 그날 아침에도 아주 고운 새 한 마리가 그 방문 앞에 와서 죽어 있었다. 처음에는 ‘눈이 너무 많이 와서 먹을 것이 없어 굶어 죽었구나’하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그게 아니었다. 사람들이 무슨 약물에 담거 두었던 벼알과 콩알을 곳곳에 뿌려 놓아서 배고픈 날짐승들이 주워먹게 한 것이다. 죽음을 맞는 새들이 마지막 항의로 사람들을 찾아와 그 문 앞에서 죽음의 시위를 한 것이 분명하다.
요즈음 또 사냥꾼들이 총을 가지고 다니면서 노루고 꿩이고 모조리 잡는 판인데, 한 방만 쏘면 그 총알이 수 없이 터져 나와 한꺼번에 수십 마리 오리들이 몰살당하고, 무슨 짐승이든지 보이기만 하면 죄다 잡힌다고 한다.
이 지구상에서 동물을 이렇게까지 알뜰히 잡아죽이는 사람들이 우리 대한민국 사람 말고 또 있을까? 이래서 돈푼이나 좀 생겼다고 세계 온갖 곳을 관광하러 보신하러 다니면서 살아 있는 짐승의 쓸개를 빨아먹는다든지 하는 별의별 잔인한 짓거리로 추악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부끄러운 줄 모르는 꼴이 된 것이다.
우리 민족이 왜 이렇게 되었나? 생각해보니 집에서 기르던 개를 잔인하게 잡아먹는 풍습과 관계가 있는 듯하다. 얼마 전에는 국회의원들까지 나서서 개 잡아먹는 것을 법으로 아주 버젓하게 제정해 놓자고 하는 일을 추진하기도 했다.
나도 개고기를 먹었다. 지금도 개고기를 먹어야 내 목숨을 이어갈 수 있다면 먹는다. 소고기고 돼지고기고 닭고기고 다 그렇다. 그런데 나는 그런 고기를 안 먹어도 얼마든지 살아갈 수 있고, 안 먹는 것이 오히려 내 건강에 더 낫기 때문에 먹지 않는다. 그런데 나는 그런 고기를 안 먹어도 얼마든지 살아갈 수 있고, 안 먹는 것이 오히려 내 건강에 더 낫기 때문에 먹지 않는다. 동화작가 권정생 선생은 40년 동안 온 몸을 결핵균에 맡겨 놓고서도 기적처럼 살고 있는데, 그 권선생의 말이 이렇다. “내가 지금까지 죽지 않고 살아 있는 것이 아무래도 고기를 안 먹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사람들은 고기를 즐겨 먹으면서 짐승들의 죽음을 당하는 현장은 보는 사람이 별로 없고, 또 보려고도 하지 않는다. 옛날에는 거의 모두 농촌에서 자라났기에 누구나 어른들이 개를 잡는 것을 보게 되었다. 나도 어른들이 마을 앞에서 개를 나무에 매달아 몽둥이로 패 죽이는 것을 한 번 보고 얼마나 큰 충격을 받았는지 모른다. 나뿐 아니고 모든 아이들이 그런 광경을 보고 놀라고, 어른들의 잔인한 행동을 원망하면서 괴로워했을 것이다. 세상에서 사람의 아이치고 어른들 개 잡는 것보고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구경할 아이가 어디 있겠는가? 이것이 아이들 마음이고, 하늘이 준 자연의 마음이다. 그런데 우리 아이들은 하도 그런 어른들의 행동을 자주 보게 되고 그런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사회 질서 속에 살다 보니 그만 그 아이들도 차츰 감각이 둔해지고 본성이 흐려지고 질이 들여져서 어느 새 병든 어른으로 되어가 버린 것이다.

개고기 먹는 것이 뭐가 나쁘냐? 소 잡아먹는 것이나 돼지 잡아먹는 것이나 뭐가 다른가? 이것이 우리 민족이 옛날부터 이어온 독특한 음식풍속이고, 개성을 가진 음식문화일 뿐이라고 하는 말을 가끔 듣는다. 그런데, 개 잡아먹는 것이 우리 전통이라고 하지만, 내가 알기로는 그런 잔인한 짓과는 아주 다른, 정말 깨끗하고 한없이 아름다운 삶의 전통이 개 잡아먹는 풍속보다 훨씬 전부터 우리 농민들의 몸에 배어 내려오고 있다. 지렁이 한 마리도 까닭 없이 죽이는 것을 몹쓸 죄악이라고 생각해서 그릇 씻은 물을 수채에 버릴 때도 그것을 식혀서 버렸는데, 지금도 그런 할머니들이 곳곳에 살고 있는 것이다. 우리 농민들, 우리 겨레의 전통에서 가장 자랑스럽고 소중하게 여겨서 지키고 키워가야 할 이 알맹이를 우리가 보지 못하고 그런 것을 도리어 짓밟아 버리면서 어쩌다가 잘못하고 있는 것은 전통이라고 매달리고 그것을 고집한다면 우리가 어찌 되겠는가? 가령 또 어떤 것이 전통이라고 하더라도 그것이 나쁜 전통이라면 아무리 오래된 것이라도 과감히 버려야 할 것 아닌가? 그렇지 않고 우리가 어떻게 좋은 역사를 만들어 나갈 수 있겠는가?

나도 그 옛날 어렸을 때, 여름이면 냇물에서 고기를 잘 잡았다. 그 때는 철이 없어서도 그랬지만, 손으로 고기를 잡아도 자연의 질서가 무너지는 결과가 되지는 않았다. 그런데 지금은 어떤가? 냇물에 고기가 없어졌지만, 가령 어느 산골에 물고기들이 살아 있다고 하더라도 잡을 수 없고 잡아서도 안 된다. 세상이 바뀐 것이다. 또 요즘은 고기를 손으로 잡는 사람이 없다. 약으로 기계로 고기를 몰살한다.
이렇게 세상이 바뀌어 사람이 살아갈 터전이 다 무너져 가는 판이 되었는데, 아직도 짐승 때려 잡아먹던 짓을 전통이라면서 그것을 법으로까지 정하자는 것은 얼마나 철없는 사람들이 하는 말인가?
우리 어른들이 이렇게 살면서 어떻게 아이들 교육을 올바르게 할 수 있겠는가? 아이들에게 아무리 좋은 말을 해주어도 아이들은 어른들이 하라는 대로하는 것이 아니다. 어른들이 하는 행동을 따라 한다.
아이들을 사람답게 길러야 한다고 했는데, 어떻게 하는 것이 사람답게 기르는 것일까? 수단방법을 안 가리고 돈벌이만 잘하면 그만 이라는 생각과 태도를 가지게 하는 것을 사람다운 교육이라고 말할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어떻게 해서라도 남을 이기고 남에게 앞서고, 그래서 높은 자리에 올라가는 길을 가는 것만이 사람답게 사는 것이라고 할 사람도 없다고 본다. 교육의 실제목표가 황금만능이고 입신출세에 있었기 때문에 우리 사회와 역사가 이 모양 이 지경으로 되고 말았다. 우리는 지금까지 사람답지 못한 사람을 기르는 교육을 하여 왔던 것이다. 사람답다는 것은 사람다운 따스한 정을 가지고 이웃의 모든 사람들과 자연과 함께 서로 정을 나누면서 살아가는 것이다.
성경에 분명하게 밝혀 놓은 예수 그리스도의 말 가운데 “누구든지 어린이 마음을 가지지 않으면 결코 하늘나라에 갈 수 없다”는 말이 있다. 어린이 마음이 어떤 마음인가? 어린이 마음이 가장 사람다운 마음이다. 풀 한 포기, 벌레 한 마리도 저와 같은 목숨이 있다고 생각해서 말을 하고 싶어하고 그들과 같이 살고 싶어하는 마음, 이것이 어린이 마음이다.

새 천년의 새벽이 내일모래로 다가 왔다. 이제 새로운 세기에 우리 사람이 이 땅덩이 위에서 살아날 수 있는 길, 우리 민족이 이 강산에서 그대로 목숨을 이어갈 수 있는 길, 그 길은 다만 한 가지 길뿐이다. 개미 한 마리, 지렁이 한 마리라도 우리들의 형제, 내 형제라고 생각해서 자연과 함께 자연이 되어 살아가는 길이다. 이 길을 가지 않고서는 우리 인류의 앞날이 절대로 있을 수 없다는 사실을 하늘과 땅이 너무나 훤한 진리로 나날이 우리들에게 가르치고 있다.

이오덕선생님: 아동 문학가로서 우리나라의 글쓰기를 개척하신 분임. “이 아이들을 어떻게 할 것인가,” “시정신과 유희정신” 등의 많은 훌륭한 글을 쓰셨다. 동물의 생명권보호를 위한 생명사랑실천협의기구의 대표를 맡아 주셨다. 생명체학대방지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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