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9회 시민논단 <구제역 참사, 사회적 성찰과 실천적 대안> 개최
- 2011년 3월 24일 목요일 오후 2시, 서울YMCA 2층 친교실 -
서울YMCA가 주최하고 본회 환경위원회(위원장:이정배교수) 주관하는 제409회 시민논단 “구제역 참사, 사회적 성찰과 실천적 대안”을 개최한다.
작년 11월 말에 시작된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350여만 마리의 가축 살처분과 매몰지 침출수로 인한 2차 환경재앙으로까지 이어진 이번 참사와 관련해, 정부의 대응부족과 농촌에 대한 철학부재, 그리고 근본적으로 공장식 사육과 인간의 이기적 욕망, 동물에 대한 몰이해에 대한 정부정책과 우리 삶의 변화를 촉구하는 다각적인 대안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서울YMCA 환경위원회 이정배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4명의 분야별 전문가들의 주제별 발제 후 자유로운 토론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토론회 순서> ■ 사회 - 이정배 (서울YMCA 환경위원회 위원장, 감리교신학대학교 종교철학과 교수) ■ 구제역 살처분 영상 상영 - “생매장 돼지들의 절규” 동영상(제작 : 동물사랑실천협회) ■ 주제별 발제 - 발제 1 : 구제역 정부대책의 문제점 / 우희종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교수) - 발제 2 : 구제역 사태에서 바라본 생명에 대한 신학적 성찰 / 전현식 (연세대학교 신학과 교수) - 발제 3 : 반생명적 재난과 산업, 식품생활의 전환 / 박창길 (성공회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생명체학대방지포럼 대표) - 발제 4 : 현장에서 바라본 구제역 발생 원인과 대책 / 이창한 (전국농민회총연맹 정책위원장) ■ 전체토의 및 질의응답 |
자세한 문의는 02-738-3667, smileysj@ymca.or.kr, 서울YMCA 유상진
※ 첨 부 : “제409회 시민논단 <구제역 참사, 사회적 성찰과 실천적 대안>” 안내문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