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nk you and good bye to Ms Fusako Nogami
I grieve as Ms Fusako Nogami has passed away. Ms. Nogami was the great animal leader not only in Japan, but also in Asia.
I have met Ms Fusako Nogami in August 2007 in Tokyo. I also met her on animal welfare conference at Seoul in 2009. We shared many our experience on animal protection activities. I miss you and those precious moments I shared with you.
I have consulted with her on animal issues whenever I need to know how the Japan faced animal problems and she always gave me good help and encouraged me. She especially appreciated our effort to revise animal protection law in 2007 and introduced to Alive newsletter. She was the very few person who would understand the difficulties facing animal activists and extend help.
Her exemplary role helped not only Japanese issues, but also Korean animal activists.
I hope other ALIVE animal activists succeed her good role. Also we would like to continue our relationship, which Fusako Nogami has initiated.
I condole the grief of friends and relatives of Mr Fusako Nogami.
I again miss and appreciate your considerate and warm cooperation. Please have a good existence in your world, Ms. Fusako Nogami.
Janauary 17, 2013.
Changkil Park, representative,
Voice for Animal in Korea
-野上ふさこ氏の逝去を悲しく思います-
日本、アライヴの動物保護指導者である野上ふさこ氏の、突然の他界を残念に思います。
野上氏は、日本だけでなく、アジアの動物保護団体の模範になる活動をしてこられました。そのような活動をしてこられた、アジアの最も素晴らしい動物保護運動家の他界を悲しく思います。
私は韓国の動物保護団体である生命体虐待防止フォーラム(Voice For Animals)の代表のパク・チャンギルです。野上氏とは2007年8月に、東京のアライヴ事務局を訪問した際、また、2009年ソウルで、韓国の農林水産省が主管した動物福祉学会に於いて、野上氏が発表をされた際にもお会いし、多くの事柄について話を分かち合いました。野上氏が、ご逝去された今、そのときの出会いがとても貴重なものとなりました。
その後も私どもの団体が、韓国が当面している動物問題について、日本ではどのように対処しているか諮問が必要なときにはいつも、助言と激励をしてくださいました。野上氏は、私どもの団体が2007年動物保護法改正のために努力をしたことを、非常に難しいことを成し遂げたと激励してくださり、アライヴの会誌にも掲載し紹介してくださいました。動物保護団体の代表が当面した立法活動の難しさを知る人はあまりいないのですが、野上代表だからこそ、それを理解し激励してくださったことは大きな力になりました。
昨年、日本で実験動物保護法に関する国際的討論会を開催するかもしれないと聞き、またお会いできるのではないかと期待しておりました。そんな良き友がいなくなってしまいとても悲しいです。野上氏のご存命の間に、もっとあなたとお会いする機会を作り、多くの話を分かち合いたかったのに、とても残念でなりません。
野上氏とアライブの存在は、日本だけでなく韓国の動物保護運動にも大きな模範と助けになり、励みになりました。今後もアライヴの指導者たちが野上氏の遺志を受けつぎ、日本社会に於いて動物保護活動に重要な役割を続けていかれることを望みます。
また、野上氏の後に続く動物保護活動家が、韓国の生命体虐待防止フォーラムとの、助言と激励を分かつことを望みます。
野上氏の死を悼むご遺族と友人、アライヴ会員の皆様の悲しみをお慰めします。野上氏のこれまでの暖かい配慮に感謝をいたします。野上ふさこ氏、天国にてどうか安らかに過ごされますように。
2013 1月17日
生命体虐待防止フォーラム 代表 パク・チャンギル
푸사코 노가미씨의 세상 떠남을 애도합니다.
일본 ALIVE의 동물보호 지도자인 푸사코 노가미씨의 갑작스러운 타계를 안타까워합니다.
노가미씨는 동물보호활동은 일본뿐 아니라, 아세아의 동물단체에 모범이 되는 활동을 해오셨습니다. 그런 동물보호활동을 해오신 아세아의 가장 훌륭한 동물보호운동가의 타계를 슬퍼합니다.
저는 한국의 동물보호단체인 생명체학대방지포럼의 대표인 박창길입니다. 푸사코노가미씨는 2007년 8월 동경 alive 사무실을 방문하여 만난 바 있으며, 또 2009년 서울에서 한국의 농림부가 주관한 동물복지컨퍼런스에서 노가미씨가 발표를 하게 됨에 따라 만나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노가미씨가 세상을 떠난 지금, 그 때의 만남이 매우 귀중한 시간입니다.
그 이후로 저희 단체가 한국이 당면한 동물문제에 대해서 일본이 어떻게 대처하고 있나 자문이 필요할 때마다 조언을 주시고 격려를 해주셨습니다. 푸사코 노가미씨는 2007년 동물보호법개정을 위한 저의 단체의 노력에 대해 매우 어려운 일을 잘 했다고 격려해주시고, ALIVE의 뉴스레터에도 실어 소개해주셨습니다. 동물단체가 당면한 입법활동의 어려움을 노가미씨가 아니면 알기가 어려운데, 이를 이해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 또 일본에서 실험동물보호법에 대해서 국제적인 토론회를 개최할지도 모른다 하여서 혹시라도 만날 기회를 기대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런 좋은 친구가 사라져서 매우 슬픕니다. 노가미씨, 살아계실 때 좀더 당신과 만날 기회를 마련하여 개인적인 이야기도 나누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노가미씨와 ALIVE의 존재는 일본뿐 아니라, 한국의 동물보호운동에도 큰 모범과 도움이 되고 격려가 되었습니다. 향후로도 ALIVE의 지도자들이 노가미씨의 유지를 받들어 일본사회내에서 동물보호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계속해나가기를 희망합니다.
노가미씨의 뒤를 잇는 동물활동가들이 또 한국의 생명체학대방지포럼과도 조언과 격려를 나누기를 희망합니다.
노가미씨를 아끼는 친구들과 유족들, 회원들의 슬픔에 위로를 드립니다. 노가미씨 그동안의 따뜻한 배려에 고맙습니다. 노가미씨 저 세상에서 행복하게 존재하세요.
2013년 1월 17일
생명체학대방지포럼 대표 박창길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