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unitedcrueltyofbenetton.com
왼쪽에 보시면 한국 국기가 보입니다!
관심 가져주세요~
콧대 높은 이태리 베네통 가문 사람들은 호주산 메리노 양들이 불쌍하지도 않은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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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네통 불매운동에 한국어 싸이트가 곧 오픈할것 같아 미리
알려드립니다.
위쪽의 한국어사이트 파일을 여시면 주소와 사이트 소개가 나옵니다. ^^;
면, 모 생산국으로 유명한 호주산 양들의 숨겨진 실생활을 아시나요?
호주산 메리노 양들은 살에 주름이 많도록 개량되어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의 무거운 털을 지니고 살게 됩니다.
주름이 많다보니 땀이 차고, 그러다 보니 파리가 많이 꼬여
실제 파리들이 주름사이에 알을 낳으면 애벌레 들이 양의 살을
파먹으며 살아간다고 합니다.
이것은 털에 영향을 미칠뿐 아니라 양의 건강을 헤쳐 양모 생산에
차질이 생기고, 이를 두려워한 농장주들은 양의 사지를 울타리에 매어두고
등가죽을 진통제 없이 칼로 접시만한 크기를 베어냅니다. 이것은
mulesing 이라고 불리우는 절차입니다.
양모생산이 줄어드는 노쇠한 양들은 화물선에 실려 양고기를 많이 먹는
중동지역으로 몇 달씩이나 걸리는 죽음의 항해를 시작합니다.
이들에게 물이나 음식은 제공되지 않으며, 이 죽음의 화물선에 실린 이상
그들은 이미 생명으로서의 양이 아닌 하나의 '화물'일 뿐입니다.
죽음의 여행끝에 중동에 도착하면 이들은 마치 짐짝처럼 트럭에 내동댕이 쳐져
팔려나간뒤, 살아잇는 양들의 목을 갈라 도살을 시작합니다.
비인도적 mulesing과 생명에 대한 조금의 배려조차 없는 죽음의 항해
이것이 호주산 면양의 실태입니다.
베네통은 호주산 면 사용을 고집하고 있으며 이에, 베네통 불매운동은
이미 미국, 유럽을 중심으로 전세계적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젊은 여성들의 지지를 받는 아베크롬비, 아메리칸 아웃피터와 같은
거대 의류업체들은 이미 호주산 면 사용을 금지하고 오히려
이를사용하는 다른 업체들에게도 사용하지 말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생명존중 차원의 캠페인이 진행되는 와중에도 베네통은
차가운 반대의 입장을 고수하고 있으며, 양에 대한, 생명에 대한 일말의
재고조차 보이지 않는 경영진의 잔혹한 면을 고발합니다.
메일 확인하다가 한국어 사이트가 생길것 같아 많은 분들께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