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4일(일, 말복) 복날, 음식문화 개선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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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웰빙, 복날! 콩과 야채로 몸보신 하세요-
-복날, 우리는 어떠한 고기도 먹지 않겠습니다!!-
2005년 8월14일, 일요일이자 말복을 맞이하여 국내의 동물보호단체들은 복날 수없이 많은 생명들을 죽음으로 이르게 하는 보신 문화를 타파하고, 건강한 채식문화를 장려하고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개 식용 반대를 위한 서명운동과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신탕과 똑같은 맛을 낸 건강에 좋은 "콩고기탕"을 선보인다. 또한 다양한 콩고기 무료 시식회와 과일 화채 나누어주기 시식회가 곁들여지며, 관련 유인물도 시민들을 대상으로 나누어준다.
행사를 주도하는 동물사랑실천협회 대표 '박소연'씨는 " 복날에는 많은 사람들이 열량이 높은 육류를 더 많이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좋은 것으로 잘못 알고 있고, 이로 인해 아직까지도 잔인한 보신문화를 쫓고 있다. 그러나 동물성 단백질은 식물성 단백질에 비해 질적으로 낮으며, 현대사회의 육식문화는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잔인한 보신문화들은 인간의 정서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며, 그러한 육류에 농축되어있는 홀몬들은 특히 인간의 몸속에 치명적인 질병을 유발하고 있다, 이제부터는 건강한 음식을 먹고 자신의 몸을 깨끗하게 정화하여 현명하게 더위를 이겨내는 지혜가 필요한 시대"라고 전한다.
오랜 세월, 인간이 인간의 친구처럼 길들여 온 동물마저 잡아먹는 현실이 있는 한, 진정한 생명사랑, 환경보호란 있을 수 없다. 진정한 웰빙이란, 나 자신만이 아닌 모든 생명들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국내의 동물보호단체들은 생명사랑이 곧 인간사랑이라는 평범한 말을 다시 한번 환기시키면서 보신문화 반대 및 채식문화확산운동을 매년 꾸준히 해나갈 것임을 밝히기도 하였다.
[8.14일(일, 말복) 복날, 음식문화 개선 캠페인]
1.일시: 2005.8.14일(일요일, 말복) 오후12시-오후3시까지
2.장소: 서울 중구 명동( 명동 유네스코 건물 옆 명동파출소, 맞은편 대한종합금융 건물앞)
3. 행사 내용:
- 콩고기탕, 콩고기 무료 시식회
- 과일화채 나누어 주기
- 관련 유인물 배포
- 개식용 반대 서명 운동
4.참여단체:
동물사랑실천협회 http://cafe.daum.net/alpacafe
동물자유연대, (사)한국동물복지협회 http://www.animals.or.kr/
동물학대방지연합 http://www.foranimal.or.kr/
생명체학대방지포럼 http://www.voice4animals.org/
아름품(KARA) http://www.withanimal.net
한국동물보호연합 http://www.kaap.or.kr/
한국생명채식연합 http://www.vege.or.kr/
5.문의전화: 016-324-6477
아, 반갑습니다, 진일보한 모습!!!!!!!!
채식인으로써 가서 요리도 먹고 배워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