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6월20일 제57차 국제포경위원회(IWC) 총회가 울산에서 열립니다.
그날 우리나라는 고래잡이를 허용할 것인지 찬, 반 투표를 결정하게 됩니다.
현재는 찬반 국가가 2-3국 차이뿐으로 팽팽하게 맞서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투표여부가 향후 고래잡이 금지, 허용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고래잡이를 금지시키기 위해서 아래의 해양수산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고래잡이를 반대하는 글들을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반대하는 글은 아래의 메일 내용을 참고하셔서 쓰셔도 좋답니다...




해양수산부 자유게시판 바로가기
http://www.momaf.go.kr/part/free/b_free_list.asp?tablename=ULTRA_FREEOP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바란다.
http://www.momaf.go.kr/part/commu/b_commu_list.asp?tablename=ULTRA_TOCHIEF  

환경운동 고래 국제심포지엄 안내
http://kfem.or.kr/board/read.php?table=notc&no=798  




아래는 HSUS의 메일내용입니다.

고래 보호를 위해 60여개 국가가 참가한 국제포경위원회(IWC)의 2005년 연례회가 6월 한국 울산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한국은 주최국으로서 앞으로의 바다포유동물 보호와 고래 보존에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할 것입니다.

한국은 1978년에 국제포경위원회에 가입하였으며, 1982년 부터 국내 포경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혼획된 고래류의 포유동물 거래는 국내 수산시장에서 계속 되고 있습니다.

몇 년 전부터 한국은 점점 더 일본과 뜻을 같이하여 다음과 같은 의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2003년, 한국은 국제포경위원회 협회 보존 반대에 투표를 하였습니다. 또한 2004년에는 고래 포획 방법에 의해 파생되는 엄청난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 마련에 반대투표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 3년동안 열린 국제포경위원회 연례회에서 한국은 고래보존구역 설립에 반대투표를 하고 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년간 150톤의 고래고기를 섭취하고 있으며, 50개의 고래 고기 식당이 영업 중에 있습니다. 이 식당에서 하루에 팔리는 고래 고기 양은 약 500kg정도 즉, 일년에 150,000kg이 넘는 양입니다. 대부분 이 고래는 동해안에서 포획된 고래입니다. 최근 보고된 바에 의하면 울산은 고래와 돌고래 고기 가공 공장을 세울 예정으로 있습니다.

고래를 죽이거나 먹는 것은 비인도적인 행동일 뿐만 아니라 이를 섭취하는 사람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칩니다. 고래는 지방살(고래 등의 지방)에 나쁜 영향을 끼치는 환경 오염물질에 매우 취약합니다. 이에 고래고기나 지방을 먹는 사람들은 매우 심각한 영향을 받게 됩니다. 고래고기나 지방은 암, 신경쇠약, 생식기관과 성장기 장애, 면역성 억제, 간 손상, 피부질환, 내분비 혼란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고래고기 판매 허가는 아무 의심없이 고래고기를 구입, 섭취하는 소비자들을 위험한 상황으로 내몰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고래를 죽이는 일은 환경친화적 관광 기회를 감소시킵니다.  고래 관광은 교육적이며 많은 투자 비용이 필요하지 않아 이미 여러 많은 나라에서 크게 성장시키고자 하는 관광 산업입니다. 고래 관광으로 이익을 보는건 관광산업뿐만이 아닙니다. 해안 지역 사회 또한 관광객의 식당 이용, 숙박비용 등으로 수입을 올릴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한국 국제포경위원회에 한국이 고래 보호에 앞장서 주기를 원하고 있음을 알려주십시오!
(해양수산부 국제 협력관실 방기혁khbarng@momaf.go.kr)

1991년 한국 동물 보호법에 의하면 그 누구도 잔인하게 또한 적당한 합리적 이유없이 혐오스러운 방법으로 동물을 도살해서는 안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동물들은 불필요한 고통이나 적당한 합리적 이유없이 상처의 표적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또한 동물을 도살할 때는 고통을 느낄수 없는 최대한의 방법을 이용해야만 합니다.

이제 더 이상 상업적인 포경은 필요 없다고 말하여 주십시오. 사람들은 더 이상 자신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고래의 뼈, 지방, 고기, 기름 제품들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현재 고래들은 죽었을 때 보다 살아있을 때 더 가치가 있습니다. 고래를 죽이는 이유는 단지 욕심과 정치적 이유 때문입니다. 작살 같은 도구를 이용하여 고래를 포획하는 과정에서 빗어지는 엄청난 아픔과 고통에 대해 이제 그 어떤 것도 "적당하고 합리적인" 이유가 되지 못합니다.

http://www.hsus.org/marine_mammals/save_whales_not_whaling/index.html

박창길

2005.06.11 05:16:27

고래잡이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고래고기가 전통이라는 등 개고기식용과 똑 같은 논리를 펴고 있읍니다. 고래잡이에 반애하는 1인 시위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세계의 언론이 집중하는 울산 총회장에서 개고기식용및 고래고기 식용반대와 같은 1인 시위를 기대합니다. 개고기 식용반대를 전세계에 알리고, 우리 정부의 입장을 난처하게 만들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고래고기를 반대하는데도 효과가 있다고 봅니다.

전면금지

2005.06.13 00:04:47

환경운동연합 온라인 투표결과(6/12일 현재) :

정부는 매년 400마리의 돌고래를 과학목적으로 잡도록 허용하고, 울산에 고래해체장을 지으려고 합니다. 한국과 일본은 혼획이란 이름으로 매년 100여 마리씩 고래를 잡아 유통시킵니다. 고래문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총 2547명 )

1 . 포경 전면 금지 (2003명/79%)
2 . 부분 포경 수용 (458명/18%)
3 . 모르겠다. (86명/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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